
국내
처녀뱃사공
송가인0011
작곡한복남
작사윤부길
TJ75997
곡 소개
낙동강 강바람에 치마폭을 날리며 노를 젓는 처녀 사공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그늘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가는 한 여인의 마음을 그립니다. 군에 간 오라버니의 소식을 기다리며 늙으신 부모를 대신 모시고 뱃사공 일을 떠맡은 처녀의 이야기로,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라는 당찬 한 마디에 고단함을 내색하지 않는 의연함이 담깁니다. 오라비가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수줍어지는 대목에서는, 전쟁 한가운데서도 잃지 않은 처녀의 순정과 소박한 꿈이 따뜻하게 전해집니다.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으로 1950년대 황정자가 불러 크게 사랑받은 트로트 명곡이며, 한국전쟁기 함안 악양나루의 실화에서 비롯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에 헤야 데 헤야' 하는 흥겨운 후렴이 애잔한 사연과 어우러지는 이 곡을, 송가인이 특유의 정통 창법으로 다시 불러 그 정취를 잇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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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 헤야 데 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이날 여기오신분들 만사가 대길하게 우리 모두 노래나 부릅시다) 삿대를 저어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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