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사이렌 Remix
호미들(Feat.UNEDUCATED KID,Paul Blanco)0019
작곡호미들 (CHIN),27 CORAZONES BEATS
작사PAUL BLANCO,UNEDUCATED KID,호미들 (CHIN)
TJ76575
곡 소개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 가난과 폭력에 둘러싸인 어린 시절을 날것 그대로 끌어옵니다. 침대가 없어 엄마랑 자고, 매일 밤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자는 척했던 기억, 고작 만오천 원 때문에 BBQ 치킨을 시키며 엄마가 우리를 속였다는 구절이 가장 아프게 박힙니다.
'엄마 내가 돈 어떻게든 벌어올게, 내 몸 하나 불살라서라도 꺼내줄게' — 지옥 같은 환경에서 살아남아 가족을 끌어내겠다는 다짐이, 종신형이 친구 책가방 안에 있던 동네의 서사 위에 얹힙니다.
원곡 '사이렌'은 호미들의 정규 1집 'Ghetto Kids' 수록곡으로, 멜론 차트 최고 15위에 오르며 팀의 가장 성공한 대표 히트곡이 됐습니다. 빈민가(게토)에서 자란 화자의 실제 정서를 가감 없이 풀어낸 가사가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 트랙은 거기에 UNEDUCATED KID와 Paul Blanco를 피처링으로 더한 리믹스 버전입니다.
호미들은 거리의 현실과 자전적 서사를 직설적으로 뱉는 한국 힙합 크루로, '사이렌' 연작은 그들의 정체성이 가장 짙게 응축된 곡입니다. 리믹스는 원곡의 처절한 정서를 유지하면서 게스트들의 색을 얹어, 살아남아 가족을 구하겠다는 메시지를 한층 두텁게 만든 버전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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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침대가 없어서 엄마랑 잤어 매일 밤마다 우는 소리가 들려 난 대체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계속했어 자는 척 떨면서 BBQ 치킨을 시켰어 엄마는 우리를 속였어 고작 15000원 때문에 엄마 내가 돈 어떻게든 벌어올게 이제 남몰래 눈물 흘리지 않아도 돼 내 몸 하나 불살라서라도 꺼내줄게 난 그 모습 다시 실눈 뜨고 볼 순 없기에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여기서 더 있다간 감방이 내 방 종신형이 친구 책가방 안에 어린 내가 짝사랑하던 그 여잔 이 Block에서 지금 몸 팔아 새꺄 This real life 김치 냄새 땜에 놀려대길래 도시락통을 닫아 That's real life 그런 날 보고 지 점심을 나눠준 꼬마가 있었어 That's real life 어느 날 관 속에 그 친구의 얼굴을 만지게 됐어 That's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짱짱이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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