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봄내음보다너를
김나영0011
작곡김세진
작사김나영
TJ76684
곡 소개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꼭 안아주던 사람, 그 따뜻했던 향기를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라고 부르는 데서 제목이 태어납니다. 봄의 향기보다 더 오래 마음에 남은 사람 — 화자는 이미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을 봄날의 풍경 위에 겹쳐 그리워합니다.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라는 후렴은 시간이 흘러도 가시지 않는 마음을 담담히 고백합니다.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 함께 걷던 장소를 다시 지날 때마다 무심코 고개를 숙이게 되는 그 작은 동작 안에, 말로 다 못 한 미련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비 오던 날 자신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던 사람, 오래 기다렸다고 다그치기는커녕 오히려 안아주던 사람을 떠올리는 2절에 이르면, 그리움의 대상이 얼마나 다정했는지가 구체적인 장면으로 살아납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후회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맘을 담아 / 너를 더 사랑할게'라며,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다음을 기약하며 건넵니다.
김나영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김세진이 곡을 붙인 '봄 내음보다 너를'은 2021년 발표된 발라드입니다. 덤덤하면서도 아련한 김나영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결이 어우러진 곡으로, 발표 몇 해 뒤 차트에서 다시 사랑받으며 역주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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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 꼭 안아주던 따뜻했던 너의 향기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였어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비 오던 그 어느 날도 나보다 먼저 서있던 오래 기다렸다고 날 다그치지도 오히려 날 안아줬던 너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나의 모든 날에 넌 자연스럽게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우리 함께했던 날 전부 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맘을 담아 너를 더 사랑할게 너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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