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motion
유채영007
작곡주영훈
작사김태희
TJ8475
곡 소개
유채영은 1990년대 가요계를 거쳐 솔로로 자리 잡은 댄스 가수입니다. '쿨'의 초기 멤버를 거쳐 그룹 어스의 보컬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했고, 가수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은 만능 엔터테이너였습니다. 1999년 곡 'Emotion'에서는 사이버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비주얼과 하우스·테크노 사운드로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춤추기 좋은 빠른 사운드와 달리, 가사는 사랑의 속성을 곱씹는 곡입니다.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 아쉬울 만큼 넌 또 달아나는 /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이라는 구절처럼, 손에 닿지 않을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마음을 사랑의 본질로 봅니다.
화자가 후회하는 것은 그 거리 조절에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너무 쉽게 내 맘을 보여줬어 / 너무 일찍 내 모든 것을 줬어'라며, 너무 빨리 다 내준 탓에 상대를 떠나보냈다고 자책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대로 널 단념할 수는 없어'라며 미련을 놓지 못합니다.
곡의 끝에서 화자는 '난 이제 알아 너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을 잃고 나서야 사랑하는 법을 깨닫는 역설이 제목 그대로의 감정으로 남는 곡입니다. 유채영은 이 곡으로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으나 2014년 세상을 떠났고, 'Emotion'은 그를 기억하게 하는 대표곡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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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었어 누굴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 넌 또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 늘 같은 내 사랑 쉽게만 보였었는지 또 다른 사람에게로 넌 떠나 버렸지 우~ 더 애를 태우고 더 많이 애원하도록 내 사랑 들키지 않게 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내 맘을 보여줬어 너무 일찍 내 모든 것을 줬어 항상 나를 속여왔던 외로움에 또 다시 하지만 이대로 널 단념할 수는 없어 또 다른 사랑 너를 지킨다 해도 안을 수 없을 때 더 안고 싶은 언제나 너의 그 사랑처럼 난 이제 알아 너를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만 꼭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 다 알고 있어도 나에게 다가오도록 그 눈빛 모른 척 외면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내 맘을 보여줬어 너무 일찍 내 모든 것을 줬어 항상 나를 속여왔던 외로움에 또 다시 하지만 이대로 널 단념할 수는 없어 또 다른 사랑 너를 지킨다 해도 안을 수 없을 때 더 안고 싶은 언제나 너의 그 사랑처럼 난 이제 알아 너를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만 꼭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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