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달빛소년
체리필터107
작곡정우진
작사한경록
TJ11960
곡 소개
파란 달빛이 쏟아지는 여름밤의 거리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유리병 속에 담긴 나의 바다 파란 포도주 밤하늘 / 저 푸른 달빛 부서져 가는 나의 여름밤'이라는 도입이, 푸른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밤 풍경을 펼쳐 놓습니다. 제목 '달빛소년'은 그 달빛 아래에서 마주친 한 소년을 가리킵니다.
곡의 핵심은 사랑인 줄도 몰랐던 첫사랑의 자각입니다.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 줄도 모르고 /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보았네'라는 구절이, 그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가슴만 저려 했던 어린 시절을 되짚습니다. 사랑은 그 안에 있을 때가 아니라 지나고 나서야 이름을 얻는다는 것을 곡 전체가 말합니다.
후반부 '숨바꼭질을 하던 소년 넌, 어디로 숨어버렸나? / 저기 저 파란 달님만 조용히 웃고 있네요'에서, 끝내 사라져 버린 소년의 자리를 달빛만이 말없이 지킵니다. 답을 주지 않는 달의 침묵이, 끝내 닿지 못한 첫사랑의 여운을 길게 남깁니다.
이 곡은 록 밴드 체리필터의 3집 'The Third Eye' 수록곡으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가사를 썼습니다. 보컬 조유진의 청량한 음색과 푸른 여름밤의 정경이 맞물리며, 발매 이후 야구장 응원가 등으로도 꾸준히 불릴 만큼 멜로디가 오래 회자되어 온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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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속에 담긴 나의 바다 파란 포도주 밤하늘 저 푸른 달빛 부서져 가는 나의 여름밤 파란 달나라로 나를 데려가 줘요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내리는 거릴걷다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밤이면 추억들은 파도에 밀려 바람에 실려 슬픈 지난일은 모두 데려가 줘요 숨바꼭질을 하던 소년 넌, 어디로 숨어버렸나? 저기 저 파란 달님만 조용히 웃고 있네요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보았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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