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둥지
남진0017
작곡차태일
작사김동찬
TJ8693
곡 소개
곡은 상대의 결핍을 메워주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합니다.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받기를 바라는 사랑이 아니라 내어주는 사랑, 흔들리는 사람을 자기 곁에 앉히고 끝까지 지키겠다는 보호자의 자리에서 화자가 말을 건넵니다.
제목 '둥지'는 곡 전체를 떠받치는 이미지입니다. '여기 둥지를 틀어 /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떠돌던 사람에게 더는 방황하지 말고 자기 품에 보금자리를 만들라고 청하는 비유로, 사랑을 정착과 안식의 자리로 그려냅니다.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이라는 구절은 상대의 과거 상처까지 바람처럼 흘려보내라고 다독입니다.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 사랑하는 나 있잖아 /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 다 내가 해 줄게'. 후렴의 이 호언은 트로트 특유의 호기로운 사랑 고백이면서, 헷갈리고 서 있는 사람을 향한 든든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현실일까 꿈일까'를 헤매는 상대에게 흔들리지 말라며 손을 내미는 자세가 곡의 정서를 다정하게 잡아줍니다.
남진이 미국 이민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뒤 발표한 곡으로, 작곡 차태일, 작사 김동찬이 함께했습니다. 노년에 접어든 가수가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누리게 한 후기 대표곡으로 꼽히며, 무대 위 특유의 활달한 퍼포먼스와 함께 오래 불려왔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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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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