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시작
김동률0023
작곡김동률
작사이적
TJ9187
곡 소개
'눈을 떠 보니 모든 게 달라졌다, 거울 속엔 낯선 누군가가 놀란 눈으로 나를 본다'는 첫 구절부터, 어느 아침 갑자기 어른이 되어 버린 듯한 낯섦과 떨림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이 아침이 내겐 너무 크다, 두렵진 않지만 자꾸만 떨려 온다'는 고백에는, 기다려 왔고 매일 밤 기도했던 순간이 막상 닥치자 어딘가로 숨고 싶어지는 양가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투정 부리던 둥지 속 아이는 이제 없다, 거센 바람에 홀로 일어서 본다'는 다짐, 그리고 '푸른 하늘에 내 손이 닿을 듯하다, 마음이 이만큼 커진 것 같다'는 마지막 비약은, 성장통을 통과한 사람이 비로소 자기 세계를 마주하는 벅찬 순간을 그립니다. 두려움과 설렘이 한데 뒤섞인 출발의 노래입니다. 김동률은 1994년 전람회 '기억의 습작'으로 출발해 정교한 편곡과 묵직한 보컬로 한국 발라드를 대표해 온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의 결정적 국면을 한 편의 서사처럼 풀어내는 그의 작법이 이 성장의 순간에도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0
눈을 떠 보니 모든게 달라졌죠 내 몸과 마음 철부지 같았던 웃음까지 거울 속에는 낮선 누군가가 놀란 눈으로 나 를 봐 요 이 아침이 내겐 너무 커요 두렵지 는 않아요 잘 해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떨려오는 맘은 왜 이렇죠 기다려 왔던걸요 매일밤기도했죠 하지만 왠지 나 어디로 숨고만 싶어져요 아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나요 투정부리던 둥지 속 아이는 없는거죠 거센바람에 나 홀로 일어 서 봐요 푸른 하늘에 내 손이 닿 을 듯 해요 나의 마음이 이만큼 커진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난 오늘 또다른 세상 빛나는 아침에 모든게 아름답죠 새로운 날 봐요
짱짱이5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