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쿠타 리라
幾田りら
이쿠타 리라(幾田りら)는 자기가 겪은 마음을 자기 말로 써서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YOASOBI에서 노래하는 일과 본명 명의의 활동을 나란히 이어 가는데, 본명으로 내는 곡은 노랫말과 곡을 전부 직접 씁니다. 편곡은 다른 사람 손에 맡기는 대신 멜로디와 곡의 구성, 어디서 노래를 시작할지는 스스로 정합니다.
그의 노래는 기타 한 대와 목소리가 기본 단위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기타를 잡고 중학교 2학년부터 거리에서 노래한 사람이라 곡의 뼈대가 어쿠스틱 쪽에 놓여 있고, 중학교 동아리에서 불던 트럼펫도 그대로 남아 다른 밴드에 객원으로 불려 갈 때 노래와 트럼펫을 함께 맡기도 합니다. 말을 고르는 방식도 특징적이어서, 「百花繚乱(백화요란)」의 첫머리에 놓인 「ゆらゆらり」 「はらはらり」 같은 구절을 두고 뜻보다 소리가 먼저 멜로디와 함께 내려왔다고 설명합니다.
쓰는 소재는 대체로 첫 마음과 짝사랑입니다. 십대들의 연애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제가를 세 번 맡았고, 괴로운 짝사랑을 해 본 경험이 곡에 그대로 살아 있다고 말합니다. 아버지가 기타를 치고 노래하던 집에서 자랐는데, 밸런타인데이에 어머니가 가사를 쓰면 화이트데이에 아버지가 곡을 붙여 돌려주던 광경을 보면서 곡 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표곡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제가로 쓰이며 그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린 「スパークル(스파클)」과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 2기 오프닝인 「百花繚乱(백화요란)」입니다. 드라마 속 인물이 부르도록 써 준 「DREAMER」를 나중에 자기 목소리로 다시 부른 것처럼, 남에게 건넨 곡을 스스로 되가져오는 일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