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 사랑 내 곁에
다비치(Davich)003
작곡오태호
작사오태호
KY29396
곡 소개
이별의 순간을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라 부르며 시작하는 곡입니다. 화자는 그 상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라며 스스로에게 되묻고,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텅 빈 귀갓길을 "애써 웃음 지으며" 걸어갑니다.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라는 한 줄에, 익숙했던 길조차 사람 하나 빠지자 다른 세상이 되어버린 막막함이 담깁니다. 후렴은 절규에 가깝습니다.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라는 물음은 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무너지는 마음 그 자체입니다. 이 곡은 작곡가 오태호가 짓고 김현식이 1991년 마지막 6집 타이틀로 부른 한국 발라드사의 명곡으로, 세상을 떠난 직후 발표돼 더욱 애틋한 상징이 된 노래입니다. 다비치는 두 보컬의 정교한 화음과 절제된 호소력으로 원곡의 비통함을 자신들의 결로 다시 부릅니다. 폭발하기보다 차곡차곡 차오르다 후렴에서 터지는 구성은,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라는 자조 섞인 그리움을 듣는 이의 가슴까지 끌고 옵니다. 떠난 사람을 붙들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끝내 "내 곁에 있어줘"라고 되뇌는, 미련의 가장 정직한 형태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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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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