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장 갈매기
나훈아0039
작곡나훈아
작사나훈아
KY29552
곡 소개
트로트의 거장 나훈아가 2023년 7월 정규앨범 '새벽(SIX STORIES)'에 담아 발표한 곡으로, 부산 기장을 무대로 한 부산 헌정 트로트입니다. '부산 갈매기'의 계보를 잇는 이 곡에서 나훈아는 오륙도와 해운대, 영도, 남천동, 다대포, 송도,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부산의 지명들을 가사에 촘촘히 박아 넣어, 부산 상공을 자유로이 나래 치는 갈매기를 화자로 내세웁니다. "동쪽에서 바라보면 여섯 개로 보이고 서쪽에서 쳐다보면 다섯 개로 보이는" 오륙도의 명물 같은 풍경으로 문을 열며,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라는 당당한 자기 선언을 반복합니다. 화자는 사랑 따윈 믿지 않고 이별도 상관없다며, 사랑이란 왔다가 가버리는 파도 같은 것이라 호기롭게 받아칩니다. "내 청춘은 누가 뭐래도 의리 하나다" "빈 주머닌 상관없다"는 구절은 돈도 사랑도 스쳐 가지만 의리 하나만은 첫 번째 덕목으로 삼는 부산 사나이의 기개를 그려냅니다. 인생을 밀물처럼 왔다 썰물처럼 가는 것으로 보는 달관 위에, 매일 다른 바닷가를 떠도는 자유로운 풍류가 흥겹게 얹힙니다. 부산의 바다와 명소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지역 상징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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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서 바라보면 여섯 개로 보이고 서쪽에서 쳐다보면 다섯 개로 보이는 오륙도 돌고 돌며 나래 치는 내가 바로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사랑 따윈 누가 뭐래도 믿지 않는다 이별 따윈 상관없다 떠나든 말든 어차피 사랑이란 왔다가는 파도처럼 가버리면 그만인 거야 오늘은 해운대서 사랑을 하고 내일은 영도에서 이별을 하고 또다시 남천동의 밤을 꼬신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 청춘은 누가 뭐래도 의리 하나다 빈 주머닌 상관없다 없어도 그만 어차피 인생이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가버리는 것 오늘은 다대포에서 낙조에 취하고 내일은 송도에서 일출에 잠 깨고 내친김에 광안대교도 접수를 한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내가 바로 기장 갈매기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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