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조년과 하룻밤 이야기
六兆年と一夜物語
케무 feat. 이아kemu feat.IA
곡 소개
이름도 없는 시대의, 이름도 없는 마을에 살던 어린 소년. 아무도 모르는 옛날이야기라는 선언으로 문을 여는 곡입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忌み子」, 곧 꺼려지는 아이이자 「鬼の子」로 불리며 제 몸에 넘치는 벌을 받아온 아이가 화자입니다. 슬픈 일은 하나도 없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그 말은 곧 「でも本当は本当は本当に寒いんだ」로 뒤집히고, 「死なない死なない僕は何で死なない?」라며 꿈 하나 꾸지 못하는 몸으로 죽지도 못하는 자신을 되묻습니다.
이야기를 움직이는 건 말을 걸어선 안 될 상대에게 다가온 또 한 사람입니다. 이름을 알고 싶다는 말에 화자는 「ごめんね 名前も 舌も無いんだ」라고 답합니다. 이름도 혀도 없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고 함께 돌아가자고 말하는 상대 앞에서, 익숙하지 않은 타인의 손 온기만이 유일하게 진짜인 것이 됩니다. 들키면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만두지 않는 상대를 향한 물음이 후렴을 지탱합니다.
곡이 무서워지는 지점은 마지막입니다. 나와 너 말고 전부 사라져버리면 좋겠다는 중얼거림이 두 번 반복되고 나면, 정말로 두 사람을 뺀 전 인류가 저항할 틈도 없이 손에 이끌려 저녁놀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집니다. 그러고도 화자는 앞으로의 일도 네 이름도 모르는 채 「今はこれでいいんだ」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구원인지 파국인지 정해주지 않고 이명이 사라지는 소리로 닫아버리는 결말입니다.
kemu가 2012년 4월 11일 니코니코동화에 올린 곡으로 IA가 노래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hatsuko, 영상의 ke-sanβ 등과 꾸린 서클 KEMU VOXX의 네 번째 작품이며, 이 서클의 곡들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kemu는 2017년 정체를 밝힌 뒤 호리에 쇼타로 알려졌고 밴드 PENGUIN RESEARCH의 베이시스트 겸 작곡가로도 활동합니다. 이 곡은 가도카와에서 소설로 나왔고, 니코니코동화 판은 2021년 12월 27일 보컬로이드 곡으로는 열 번째로 1000만 재생을 넘겼습니다. 유튜브 판도 5300만 회를 넘겼으며 와가쿠키 밴드, 카노 등 커버가 이어졌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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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も無い時代の集落の 名も無い幼い少年の 誰も知らない おとぎばなし 産まれついた時から 忌み子 鬼の子として その身に余る 罰を受けた 悲しい事は 何も無いけど 夕焼け小焼け 手を引かれてさ 知らない知らない僕は何も知らない 叱られた後のやさしさも 雨上がりの手の温もりも でも本当は本当は本当は本当に寒いんだ 死なない死なない僕は何で死なない? 夢のひとつも見れないくせに 誰も知らない おとぎばなしは 夕焼けの中に吸い込まれて 消えてった 吐き出す様な暴力と 蔑んだ目の毎日に 君はいつしか そこに立ってた 話しかけちゃだめなのに 「君の名前が知りたいな」 ごめんね 名前も 舌も無いんだ 僕の居場所は 何処にも無いのに 「一緒に帰ろう」 手を引かれてさ 知らない知らない僕は何も知らない 君はもう子供じゃないことも 慣れない 他人の 手の温もりは ただ本当に本当に本当に本当のことなんだ やめないやめない君は何でやめない? 見つかれば殺されちゃうくせに 雨上がりに 忌み子がふたり 夕焼けの中に吸い込まれて 消えてった 日が暮れて夜が明けて 遊び疲れて捕まって こんな世界 僕と君以外 皆いなくなれば いいのにな 皆いなくなれば いいのにな 知らない知らない声が聞こえてさ 僕と君以外の全人類 抗う間もなく 手を引かれてさ 夕焼けの中に吸い込まれて 消えてった 知らない知らない僕は何も知らない これからのことも 君の名も 今は 今はこれでいいんだと ただ本当に本当に本当に本当に思うんだ 知らない知らない あの耳鳴りは 夕焼けの中に吸い込まれて消えて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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