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루엣 ("NARUTO-나루토- 질풍전"OP)
シルエット ("NARUTO-ナルト- 疾風伝"OP)
카나분KANA-BOON
곡 소개
2014년에 나온 곡이 11년이 지난 2025년에 다시 각종 음악 랭킹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틱톡을 중심으로 곡이 재확산된 것이 계기였고, 발매 당시를 모르던 세대까지 찾아 들으면서 스트리밍 수치가 새로 쌓였습니다. 오래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어떻게 다시 현역이 되는지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원래 자리는 「NARUTO 질풍전」의 16대 오프닝입니다. KANA-BOON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타이업을 맡은 곡이기도 한데, 가사가 작품 설정에 기대지 않으면서도 정확히 포개진다는 점이 긴 수명의 이유로 꼽힙니다. 마지막에 흩날리는 「木の葉」는 그대로 나뭇잎이면서 동시에 그 작품 속 마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곡이 붙잡는 감정은 성장의 뒷면입니다. 하나 둘 셋 하고 함께 선을 밟고 넘던 시절을 두고 「僕らは何も何もまだ知らぬ」라고 되뇌고, 한 번 넘고 나면 돌아봐도 그 자리는 이미 없다고 말합니다. 기억나지 않는 일이 잔뜩 있었을 거라며 사람도 사건도 전부 실루엣이 되었다고 인정하는 대목, 소중히 여기던 것을 잊은 척했다고 털어놓고는 「なにもないよ、笑えるさ」라고 서둘러 덮는 대목이 이 곡의 아픈 자리입니다.
다만 마지막 절에서 실루엣의 뜻이 뒤집힙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알려준 그 사람만은 「消えぬ消えぬシルエット」라고, 지워지지 않는 윤곽으로 남습니다.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을 손에 쥔 채 어른이 되겠다는 다짐과 언젠가 전부를 웃어넘길 수 있으리라는 예감이 이어지면서, 앞부분의 체념이 통과 의례로 바뀝니다.
KANA-BOON은 2006년 오사카의 고교 경음악부에서 결성된 밴드이며, 보컬 겸 기타 타니구치 마구로가 곡을 씁니다. 이 곡은 2014년 11월 26일 메이저 다섯 번째 싱글로 나와 오리콘 주간 11위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 HOT 100 2015년 연간 차트에서 55위를 기록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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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っせーのーせで踏み込むゴーライン 僕らは何も何もまだ知らぬ 一線越えて振り返るともうない 僕らは何も何もまだ知らぬ うだってうだってうだってく 煌めく汗がこぼれるのさ 覚えてないこともたくさんあっただろう 誰も彼もシルエット 大事にしてたもの、忘れたフリをしたんだよ なにもないよ、笑えるさ いっせーのーで、思い出す少年 僕らは何もかもを欲しがった わかってるって、あぁ気づいてるって 時計の針は日々は止まらない 奪って奪って奪ってく 流れる時と記憶 遠く遠く 遠くになって 覚えてないこともたくさんあっただろう 誰も彼もシルエット 恐れてやまぬこと、知らないフリをしたんだよ なにもないよ、笑えるさ ひらりとひらりと舞ってる 木の葉の様に憂うことなく焦燥もなく過ごしていたいよ 覚えてないこともたくさんあったけど きっとずっと変わらないものがあることを 教えてくれたあなたは消えぬ消えぬシルエット 大事にしたいもの持って大人になるんだ どんな時も離さずに守り続けよう そしたらいつの日にか なにもかもを笑えるさ ひらりとひらりと舞ってる 木の葉が飛んでゆ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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