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
シンデレラ ("古見さんは、コミュ症です..
사이다걸サイダーガール
곡 소개
사소한 기쁨들을 함께 키워 가지 않겠느냐는 권유가 이 곡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고백도 선언도 아닌 어정쩡한 청유형이 되풀이되는 동안, 화자는 몇 번이고 써 둔 러브레터를 구겨 버리고 눈이 마주치면 억지웃음마저 들켜 버립니다. 고양이를 보러 가지 않겠느냐, 돌아가는 길에 좀 돌아가지 않겠느냐 같은 작은 제안을 늘어놓는 것이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자고 일어나도 가슴이 답답한 이유가 조금 더 낼 용기가 없어서라고 스스로 진단해 두고도, 지금은 아직 눈치채지 못한 척하겠다며 물러섭니다.
제목이 신데렐라인데도 곡은 마법이나 왕자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재를 뒤집어써도 당신이 있다면 괜찮다고 했다가, 비비디바비디부라며 마법을 더 걸어 달라 장난을 치다가, 가까워질수록 알 수 없어져 호박마저 바보가 된다고 얼버무립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灰かぶってる場合じゃない シンデレラじゃあるまいし」로 태도를 바꿉니다. 언젠가 끝이 와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될 테니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 신데렐라가 아니니 열두 시를 기다릴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신 옆이 좋다는 평범한 문장으로 곡을 닫습니다.
벚꽃과 바다의 푸름, 낙엽과 눈의 융단을 지나며 혼자서는 알아채지 못했을 아름다움을 알았고 달고도 쓴 맛까지 알았다는 대목은, 이 곡이 짝사랑의 설렘만이 아니라 함께 쌓인 시간의 총량을 노래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노을에 기도를 담아 내일은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문장이 이 곡의 온도를 정합니다.
이 곡은 오다 토모히토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古見さんは、コミュ症です。의 1기 오프닝 테마입니다. 1기는 2021년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 12화로 방영됐고, 곡은 2021년 10월 8일 배포 한정 싱글로 나온 뒤 앨범 SODA POP FANCLUB 4에 실렸습니다. 말하는 것을 극도로 어려워하는 코미 쇼코가 친구 100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필담으로 전하는 이야기여서, 말 대신 사소한 제안을 건네고 상대의 표정으로 마음을 읽는 이 가사는 작품과 정확히 겹칩니다. 사이다걸은 2014년 결성된 밴드로 현재는 보컬 겸 기타 Yurin, 기타 知, 베이스 フジムラ의 3인 편성이고 2017년 유니버설 J에서 메이저 데뷔했습니다. 이 곡도 Yurin이 작사와 작곡을 맡고 에구치 료가 편곡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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些細なよろこびたちを育てていきませんか あなたの顔が少し寂しそうで ジョークのひとつでも言えたらなあ 溢れる気持ちに戸惑っては 何度もしたためるラブレター いつまで丸めて捨てているの 目と目合えば 不思議なもんで 無理して笑ってもバレてしまうな 灰かぶっても大丈夫 あなたがいるのならば 気の利いたことは言えないけど 一緒に猫に会いにいきませんか 些細なよろこびたちを育てていきませんか 寝ても覚めても 胸が苦しいのは あと少し 勇気を出せないから 今はまだこのまま 気づかないふりで ビビディバビディブー 魔法をモアエンモア 近づくほど わかんなくなって かぼちゃも馬鹿になる 頑張っても 悲しいときには 寄り道しながら帰りませんか 夕焼けに祈りを込めて 明日は笑えるように 桜の花 海の青さ 落ち葉と雪の絨毯 一人じゃ気づけない 美しさを知った 甘くて苦い味も知った いつか終わりが来てしまえば それぞれの道を歩んでいくから 灰かぶってる場合じゃない シンデレラじゃあるまいし これからもあなたの隣がいい なんてことのない日々を過ごして 些細なよろこびたちを育てていきません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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