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돌라의 서커스
イドラのサーカス
네루 feat. 카가미네 린Neru feat.鏡音リン
곡 소개
인간의 위선과 군중 심리를 무대 위 광대극으로 그려낸 Neru의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제목의 '이돌라(イドラ)'는 올바른 인식을 가로막는 편견과 선입견을 뜻하는 철학 용어이자 라틴어로 우상을 가리키는 말로, 곡은 사람들이 환상에 조종당하는 풍경을 서커스에 빗댑니다.
도입은 누군가를 어둠 속으로 꾀어내는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이 더럽게 보이나요, 어두운 방이 무엇보다 좋은가요, 그렇다면 조금 놀아 보자'며 건네는 유혹은 다정한 척 위악적입니다. '오늘이라면 조금 싸니까'라는 거래의 말투가, 이 무대가 결코 순수하지 않음을 일러줍니다.
곡 중심에는 거미줄 설화의 비틀기가 자리합니다. 지옥의 거미줄이 구원의 손길이라 배웠지만 '사실은 터무니없는 헛소문이었다'고, 부처님조차 수갑에 채워져 자리를 비웠다고 곡은 냉소합니다. '손발의 이 실을 풀고, 알몸이 되어 춤추며 밤을 지새우자'는 외침은 위선의 가면을 벗어던지자는 선동입니다.
'또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고, 너는 분명 광대가 어울려'라는 후렴은 청자를 정면으로 겨냥합니다. '자문자답, 어느 게 거짓이고, 우왕좌왕, 어느 게 진짜냐'며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흔드는 사이, 화자는 '알고 있잖아, 너도 공범자다'라고 못 박습니다. 결국 가면을 벗는 자리에 또 다른 가면이 씌워지는 끝없는 순환을 그리며, 마지막 '노래해(歌え)'라는 명령으로 무대를 닫습니다. 경음 린의 날카로운 보컬과 록 사운드가 이 냉소를 한층 날카롭게 벼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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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が 汚れて見えますか 暗い部屋が 何より好きですか あぁ、そんなら 少し遊ぼうよ ねぇどうだい、 今日なら少し安いから 地獄じゃ蜘蛛の糸は 救いの手だと 教わったつもりだった でも本当は そいつがとんでもない デマらしいと噂だった あぁそんなの聞いちゃ いないぞお釈迦様 手足の この糸 解いて 裸体になってさ 踊り明かそう We know we know 君の本性 また綺麗事並べて 君はきっと ピエロがお似合いさ 自問自答 どれが嘘で 右往左往 どれが本当 ほら舞台に上がりなよ ビビっちゃってさ 武者震いしてんのかい 家になんて 帰らなくていいよ お金なんて 後でも構わないよ テレビを点けてみたら お釈迦様の手が 手錠でお留守でした 実のところこいつは 名だたるペテン師 らしいと噂だった あぁ そんなの 聞いちゃいないぞ ニュースキャスター 手足の この糸 解いて 裸体になってさ 踊り明かそう We know we know 君の本性 また綺麗事並べて 君はきっと ピエロがお似合いさ 自問自答 どれが嘘で 右往左往 どれが本当 ほら舞台に上がりなよ ビビっちゃってさ 武者震いしてんのかい It's time to 愛想ない君の顔に 仮面 仮面付けてあげましょう その綺麗事含めて 君の矜持耳揃えて 頂戴したい したい 聞こえるでしょう 異論もない 拍手の音 ほら舞台に上がりなよ わかってんでしょ 君も共犯者だ 見ない振り したいような 舞台の前 聞こえてる ほら ほら ほら ほら ほら ほら ほら ほら 歌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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