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OBBISM
SNOBBISM
네루 feat. 카가미네 린・렌Neru feat.鏡音リン・レン
곡 소개
「生憎の予報ですが本日、東京一体の空には 警報級の悪巧みが降る様です」. 오늘 도쿄 상공에는 경보급 흉계가 내리겠다는 일기예보로 판을 까는 곡입니다. 이 능청스러운 캐스터 말투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은 훨씬 험합니다. 백주대낮 역 승강장에서 넘쳐 나는 현실감이 누군가의 등을 선로 안쪽으로 걷어차 떨어뜨리고, 사람 하나의 목숨이 오락처럼, 전단지 사이에 끼워 넣은 광고지처럼 소비되다 지우개 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제목 SNOBBISM은 속물근성입니다. 이 도시의 기이한 도덕이 무엇인지 곡은 초반에 못 박아 둡니다. 심장을 서로에게 던지고 그걸 비웃는 것. 후렴은 싸움을 걸자는 말의 반복인데, 문제는 싸우는 방식입니다. 「インプレッション次第で ミサイルをぶっ放して」, 반응 수치를 보고 미사일을 쏘라고 하고, 「正当性なんて後で テープでくっ付けろ」, 정당성은 나중에 테이프로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 사람이 불타는 절차를 두 줄로 요약해 놓은 셈입니다. 셀피가 전부라고 말하는 소녀에게 변덕스러운 동정과 서브컬처가 착탄한다는 첫 벌스부터 이미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곡은 관찰자 자리에 서지 않습니다. 내일 세상이 끝난다는 허풍에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고 빌게 되는 희사념려의 시대라고 진단하고, 부족한 것 하나 없는 호화로운 세상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원하고 있었다고 자백합니다. 버그투성이 인류의 디버그는 언제 끝나느냐고 물은 뒤, 화살은 결국 僕等로 돌아옵니다. 어림이라는 이름의 소총을 그저 과시할 뿐이고 화약 연기를 피운 소란은 우스운 쇼나 다름없다고. 마지막은 텅 빈 주제에 피해자 얼굴을 하고 소란이나 떨자는 자조로 닫히며, 냉소를 조롱하던 곡이 자기 냉소까지 조롱거리로 내놓습니다.
Neru는 2009년 11월 첫 투고 때 벽장에서 잠들어 있던 카가미네 린과 렌을 써 봤다고 적은 코멘트 때문에 押入れP라는 별명을 얻은 작가입니다. 이 곡도 그 린과 렌 두 명이 함께 부르는 구성이라, 서로에게 싸움을 붙이는 후렴이 두 목소리가 주고받는 형태로 성립합니다. 2018년 3월 21일 니코니코 동화에 공개되면서 편곡 명의인 z'5를 함께 붙여 Neru & z'5 명의로 표기됐고, 영상은 일러스트레이터 りゅうせー가 맡았습니다. 일주일 뒤인 3월 28일 메이저 3집 『CYNICISM』에 수록됐으며 니코니코에서 230만 회 넘게 재생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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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れこれ吐いてばら撒かないと寝られやしない やり切れない血反吐をたんとぶちまけないと釈然としない 一生そうして 心臓を投げ合って せせら笑うのが この街の異様なモラリティーなんだ セルフィーこそが全てなのと言う少女に 気まぐれな同情だとかサブカルチャーが着弾する 生憎の予報ですが本日、東京一体の空には 警報級の悪巧みが降る様です 白昼堂々 駅のホームでは沢山もの 現実感が彼の背中を線路内へ蹴落としてる 人一人の命がエンタメのように さも折り込みチラシみたいに 消しカスとなって浪費コンテンツの犠牲となる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インプレッション次第でミサイルをぶっ放して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正当性なんて後でテープでくっ付けろ 明日、世界が終わるだなんて法螺話に そうだったらいいなと逆に願ってる希死念慮の時代 何不自由ない これ以上もないくらいの 豪勢な今世に 僕等は見えない何かを欲していた 何千回何万回 馬鹿の一つ覚えのように 後悔をすんのが この街の面白いところなんだ 一体どうして 未来図ってマニュアル本には 最重要な術の導線設計がなされてないんだよ だから人は野蛮な凶器を振るうし それは至極当然の道理 バグ塗れの人類のデバッグはいつ終わる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センセーションなんかを爆弾でぶち込んで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一切合切をかなぐり捨てて行こうぜ 失うもんはもう無いさ 愛される身分でもないな 終生に及んで致し方ない防衛線 幼さとかいう小銃を ただあくまで誇示する僕等 硝煙を燻した騒擾なんか 滑稽なショー同然だ 一生、ブラフを威すがいいさ そのままお山の大将やったらいいさ バラックの集落で被害者面して馬鹿騒ぎしようぜ 空っぽの分際で馬鹿騒ぎしようぜ 馬鹿騒ぎしよう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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