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지나야
박서진0017
작곡정경천
작사나훈아
KY96392
곡 소개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박서진이 2023년 발표한 정통 트로트입니다. 평소 그가 존경해 온 가황 나훈아가 직접 노랫말을 쓴 곡으로 알려져, 발표 당시 트로트계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자기 앨범 외 다른 가수를 위해 가사를 써 주는 일이 드문 나훈아가 후배를 위해 펜을 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 곡입니다.
노래는 떠나간 사람을 향한 밤의 그리움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이라는 도입은, 가장 가까웠던 사이가 남이 되어 버린 현실을 담담히 짚습니다. 그러나 화자는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이라며 그 미련을 끝내 놓지 못합니다.
밤이 되면 그리움은 더 깊어집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라는 구절은, 떠난 이의 안부를 매일 밤 헤아리는 사람의 마음을 그립니다.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 다시한번 보고싶구나'라는 바람은, 다시 함께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한 번 보기라도 했으면 하는 절제된 그리움입니다.
제목이자 후렴인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에서 곡은 결론에 닿습니다. 떠난 이를 부르는 이름 '지나'를 세 번 거듭 부르는 이 후렴은, 결국 더 많이 사랑한 쪽이 더 오래 아프다는 이별의 오랜 진실을 정통 트로트의 가락으로 풀어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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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 사랑은 떠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한때는 사랑했던사람 한때는 죽고못살던사람 이제는 남이되어 곁에없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나는 사랑은 떠났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밤을 설치네 그저께밤도 어저께밤도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어쩌다가 우연이라도 좋아 다시한번 보고싶구나 지나야 지나야 지나야 내가 더 널 사랑했나봐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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