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철 - 갈림길 앨범 커버
국내

갈림길

박우철
0014
작곡이충재
작사김병걸
노래방 번호
KY9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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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함께 한 날 많았지만 가는 길이 달랐던 서글픈 우리 사랑, 그것이 끝이었다'. 오래 함께했으나 끝내 길이 갈린 사랑을 담담히 인정하는 데서 노래가 시작됩니다. 잊을 수 없다 해도 세월에 묻어야지, 라는 다짐이 후렴마다 돌아오며 곡의 정서를 체념으로 묶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 노래의 무대는 갈림길입니다. 못다 준 마음을 접고 접으며 남남으로 가야 할 시간, 다시 만날 인연을 허공에 뿌리며 울먹였던 너와 나. 이별을 결심한 자리에서도 미련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채, 그 미련을 억지로 세월에 묻으려 애쓰는 모순된 마음이 곡을 끌고 갑니다.

'돌아섰다 보내야 했다, 이별의 기로에서'. 마지막 대목에서 화자는 가야 했다, 잊어야 했다, 보내야 했다며 과거형으로 거듭 말합니다. 이미 끝난 일을 돌이켜 정리하는 어조여서, 노래는 슬픔의 한복판이 아니라 그 슬픔을 겨우 지나온 자리에서 부르는 회한처럼 들립니다.

박우철은 1970년대 초 나훈아, 남진과 더불어 신예 3인방으로 꼽히던 가수로, 다이내믹한 창법으로 천리먼길과 정답게 가는 길 등을 히트시킨 인물입니다. 그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갈림길의 체념 어린 정서에 무게를 더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함께 한 날 많았지만
가는 길이 달랐던
서글픈 우리 사랑
그것이 끝이었다
잊을 수 없다해도
세월에 묻어야지
못다준 내 마음을
접고 접으며
남남으로 가야할 시간
돌아섰다 보내야 했다
이별의 기로에서
다시 만날 그 인연을
허공에 뿌리며
울먹었던 너와 나의
사랑은 과거였다
잊을 수 없다해도
세월에 묻어야지
엇갈린 운명을
접고 접으며
남남으로 돌아갈 시간
가야했다 잊어야 했다
사랑의 갈림길에서
돌아섰다 보내야했다
이별의 기로에서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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