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사내
나훈아008
작곡나훈아
작사나훈아
TJ15260
곡 소개
'사내'는 한 남자가 자기 삶을 스스로 매기는 노래입니다.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는 첫 두 줄에 곡 전체의 태도가 들어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시작했어도 비굴하지 않았다는 자부입니다.
살아온 길은 미화되지 않습니다.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도, 철없이 방황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다만 그때마다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며, 흔들림을 안으로 삼키는 방식으로 버텨 온 세월을 말합니다.
곡의 중심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불안한 나날 속에서도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며 세상과 자신과 벗을 차례로 끌어안습니다. 후렴마다 돌아오는 '사내답게'라는 말이 이 삶을 지탱한 한 가지 기준임을 거듭 새깁니다.
마지막은 군더더기 없이 닫힙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나훈아가 직접 노랫말과 곡을 쓴 이 노래는, 한 사내의 인생 선언을 담담하게 밀고 나갑니다. 훗날 '내일은 미스터트롯' 무대에서 영탁이 이 곡을 부르며 다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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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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