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홍시(울엄마)
나훈아005
작곡나훈아
작사나훈아
TJ15263
곡 소개
홍시가 익어 붉게 열릴 때면 어김없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떠오른다는 그리움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첫 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가 곧 곡 전체의 정서이자 후렴이 되어, 계절마다 열리는 홍시가 사무치는 기억을 불러오는 방아쇠가 됩니다.
가사가 그리는 어머니는 온통 자식 걱정뿐입니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고,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 때문에 울먹일세라 노심초사하던 모습이 한 줄씩 쌓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던 그 사랑과, 회초리를 든 뒤 돌아앉아 몰래 우시던 뒷모습이 나란히 놓이며, 자식을 향한 마음의 두 얼굴을 한꺼번에 그려 냅니다.
곡의 결론은 그리움입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돌고 가슴이 찡해 온다는 마지막 대목이, 이미 곁에 없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담담한 말로 매듭짓습니다. 자랑도 원망도 없이, 홍시 하나에 얹힌 사모의 정만이 남습니다.
나훈아는 고향과 어머니를 자기 노래의 오랜 주제로 삼아 온 가수로, 이 곡 역시 그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였습니다. 데뷔 40년 무렵 발표한 자작곡 모음 『New Freestyle』에 실려,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정서를 트로트의 언어로 풀어낸 대표적인 어머니 노래로 꾸준히 불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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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 질 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 할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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