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르 앙 그레이 - Cage 앨범 커버
J-POP

Cage

Cage

디르 앙 그레이

Dir en grey

100
노래방 번호
TJ2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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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첫 줄부터 사랑이라 부르기엔 너무 어긋난 관계가 들이닥칩니다. 화자는 자신을 마조히스트의 피를 이어받은 존재라 말하며 새디스트인 상대를 기다리고('シビレを切らしてる 僕はマゾの血をひき サドの君を待つ'), 원하는 입맞춤마저 달콤함이 아니라 독에 가깝습니다(毒のbaiser). 지배와 복종, 죄와 매혹이 뒤엉킨 자리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곡을 떠받치는 단어는 거듭 등장하는 'MOTHER'입니다. 상대는 최초의 어머니이자 최후의 어머니로 호명되고, 화자는 어린 시절의 학대를 잊지 않으려 붙들며('幼い頃の虐待がね 今でも忘れずにいたい') '왜 MOTHER는 없는 거야, 가르쳐줘'(なぜMOTHERはいないの 教えてよ)라고 묻습니다. 연인과 어머니, 구원과 트라우마가 한 사람 위에 겹쳐지는 비틀린 애착의 구조입니다.

마지막에서 화자는 자신이 너무 다정했던 탓에 옛 상처를 그대로 비추다 결국 마지막 이해자였던 상대까지 부숴버렸다고 고백하며('最後の君まで壊した僕はサド?'), 자신이 학대받던 자리에서 학대하는 자리로 넘어가버린 건 아닌지 자문합니다. 가해와 피해가 한 몸 안에서 뒤집히는 지점에서 곡은 답을 닫지 않은 채 끝납니다.

디르 앙 그레이는 1997년 결성된 일본의 비주얼계 밴드로, 보컬 쿄의 가사와 카오루의 곡이 이 어두운 세계를 빚어냅니다. 'Cage'는 1999년 발표된 네 번째 싱글이자 같은 해 1집 'Gauze'에 실린 곡으로, 편곡과 프로듀스는 엑스 재팬의 요시키가 맡았습니다. 싱글은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 인디 시절을 막 벗어난 밴드의 초기 대표곡으로 자리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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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ビレを切らしてる 僕はマゾの血をひき サドの君を待つ
出来れば 毒のbaiserで
悲嘆故に美徳見えず 君は最後のMOTHERで
記憶埋めて気付かれぬように 最初のMOTHER
時計は左回りでも 犯した罪は変えれず
最初で最後の理解者 焼き付けて

嫌がる僕を見て 強くそして優しく無理矢理の決断
決して君には言えない
皮のキシム音が痛い 傷を深めてゆこう
嫉妬深い君は いつでも冷血なの?
幼い頃の虐待がね 今でも忘れずにいたい
なぜMOTHERはいないの 教えてよ

いつかはやさしさに気付いて 聖母なる“ゆりかご”の中で

悲痛故に前が見えず 僕の最後のMOTHERで
せめて君に気付かれぬように 最初のMOTHER
時計は左回りでも 犯した罪は変えれず
最初で最後の理解者 壊した
僕には優し過ぎたのかなあ? 昔のトラウマを映し
最後の君まで壊した僕はサド?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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