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FINAL
THE FINAL
디르 앙 그레이Dir en grey
곡 소개
손안에 쥔, 사랑해야 할 사람마저 화려하게 흩어지고(「手の中には愛すべき人さえも 華々しく散って」), 살아온 의미를 새겨 넣어도 그것이 허무한 꽃임을 깨닫는 자리 — 「THE FINAL」의 화자는 그 끝에 서 있습니다. 피를 흘릴 때마다 살아 있는 이유를 발견한다는 자학, 「Suicide is the proof of life(자살은 삶의 증거)」라는 대사가 곡 한복판에 박혀, 죽음을 향한 충동과 그럼에도 살아 있다는 감각이 한 몸으로 뒤엉킵니다.
내일을 만질 수 없는 자학적 패배자(「明日を触れない自虐的敗北者」)가 스스로를 미끼로 삼는 이 곡은, 절망을 미화하지 않고 그 밑바닥의 온도까지 그대로 노래합니다. 마지막 한 줄 「未遂の蕾咲かせよう(미수에 그친 꽃봉오리를 피우자)」는 끝내 피지 못한 것을 향한 역설적인 다짐으로 곡을 닫습니다.
작사는 보컬 京(쿄)가 맡았습니다. 제목이 THE FINAL인 탓에 발표 당시 밴드 해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DIR EN GREY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곡은 2004년 3월 싱글로 발매된 뒤 이듬해 정규 앨범 「Withering to death.」에 수록됐습니다. 얼어붙은 듯한 정감이 흐르는 인트로에서 후렴의 폭발로 치닫는 구성은, 비주얼계에서 출발해 해외에서도 두꺼운 팬층을 쌓은 이 밴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라이브에서 꾸준히 연주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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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けてしまう意図を見つめ… 文字に出来ない左手です 血を流す度に生きてる理由(わけ)… 見出す言葉が鮮やかで 手の中には愛すべき人さえも 華々しく散って 手の中には生きた意味刻んでも 虚しき華と知る The Final 一つ二つと増え続ける... 何故に笑えない餌となる? 深き獄の心決して戻れはしない 明日を触れない自虐的敗北者 (セリフ)Suicide is the proof of life 手の中には愛すべき人さえも 華々しく散って 手の中には生きた意味刻んでも 虚しき華と散る So I can't live… そう無くしたモノはもう産まれない 生きてる証さえ求められない歌 (セリフ)Let's put an end... The Final 未遂の蕾咲かせ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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