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등성의 밤 (NO.6 ED)
六等星の夜 (NO.6 ED)
에메Aimer
곡 소개
곡은 요구가 아니라 부탁으로 시작합니다. 「傷ついたときは そっと包みこんでくれたらうれしい」, 「転んで立てないときは 少しの勇気をください」. 상처받았을 때 조용히 감싸 주면 기쁘겠다는, 한껏 낮춘 말투입니다. 그 뒤에 놓인 사정은 훨씬 차갑습니다. 마음은 계속 닿지 않고, 오늘도 차가운 거리에 혼자이고, 여기가 어디인지조차 기억나지 않습니다.
제목의 육등성은 육안으로 겨우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어두운 등급의 별을 가리킵니다. 후렴의 소원이 「星のない空に輝く光を」인 것도 화자가 자기를 그 정도 밝기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곡은 체념으로 기울지 않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곳에 버리고 온 것조차, 돌아오지 않는 과거에 울었던 일조차 다시 태어나 내일을 비출 것이라고 후렴마다 못 박습니다.
2절에서는 부탁이 한 발 더 나갑니다. 잠들 수 없는 밤에 손을 잡아 달라고, 새벽은 온다고 속삭여 달라고 하면서 「嘘でもいいから」를 덧붙입니다. 거짓말이라도 좋다는 이 한마디가 화자가 어느 지점까지 밀려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브릿지에서 곡의 정수가 나옵니다. 「こんなちいさな星座なのに ココにいたこと 気付いてくれて ありがとう」. 원망도 요구도 아닌 감사로 방향을 틀면서, 별 없는 하늘에 빛을 달라던 소원이 실은 이미 한 번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Aimer의 메이저 데뷔곡입니다. 2011년 9월 7일 DefSTAR RECORDS에서 트리플 A면 싱글의 첫 곡으로 나왔고, 작사는 본인이 aimerrhythm 명의로, 작곡과 편곡은 도비나이 마사히로가 맡았습니다. 노이타미나 방영 애니메이션 『NO.6』의 엔딩 주제가로 쓰였으며 초회한정반에는 그 엔딩 영상의 콘티가 봉입됐습니다. 원작은 아사노 아쓰코의 근미래 디스토피아 소설이고, 애니메이션은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전 11화로 방영됐습니다.
Aimer라는 이름은 오랜 애칭 에메에서 왔고 프랑스어로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는 15세 무렵 노래로 성대를 혹사해 반년가량 소리를 낼 수 없는 시기를 보냈고, 침묵요법을 거친 뒤 목을 지키며 부르는 법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지금의 음색과 창법을 확립했습니다. 성대의 상처는 결절로 남아 있지만 완치하면 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데뷔작은 오리콘 주간 28위, 빌보드 재팬 핫 100 20위에 올랐고, CD저널은 UA를 닮은 목소리와 나카시마 미카 같은 자태를 섞은 독창적 가창이라고 평했습니다. 이 곡은 이후 1집 『Sleepless Nights』에도 실렸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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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ついたときは そっと包みこんでくれたらうれしい 転んで立てないときは 少しの勇気をください 想いはずっと届かないまま 今日も 冷たい街でひとり ココが何処かも思い出せない 終わらない夜に願いはひとつ “星のない空に輝く光を” 戻れない場所に捨てたものでさえ 生まれ変わって明日をきっと照らす 星屑のなかであなたに出会えた いつかの気持ちのまま会えたらよかった 戻らない過去に泣いたことでさえ 生まれ変わって明日をきっと照らしてくれる 眠れないときは そっと手をつないでくれたらうれしい 夜明けは来るよと 囁いていて 嘘でもいいから 願いはずっと叶わないまま 今夜 星座を連れ去って 消えてしまった もう、戻れない… 終わらない夜に願いはひとつ “星のない空に輝く光を” 今は遠すぎて儚い星でも 生まれ変わって夜空をきっと照らす 星屑のなかで出会えた奇跡が 人ゴミのなかに また見えなくなる 戻らない過去に泣いた夜たちに 告げるサヨナラ 明日はきっと輝けるように こんなちいさな星座なのに ココにいたこと 気付いてくれて ありがとう 終わらない夜に願いはひとつ “星のない空に輝く光を” 戻れない場所に捨てたものでさえ 生まれ変わって明日をきっと照らす 星屑のなかであなたに出会えた いつかの気持ちのまま会えたらよかった 戻らない過去に泣いたことでさえ 生まれ変わって明日をきっと照らして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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