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 자갈치아지매 앨범 커버
국내

자갈치아지매

나훈아
001
작곡추세호
작사손상영
노래방 번호
TJ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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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여인의 한평생이 한 곡에 담깁니다. '자갈길을 밟으며 어찌 살까요 울면서 헤매이는 지난 얼굴'이라는 도입은, 자갈 깔린 바닥을 디디며 눈물로 버텨 온 지난날을 먼저 펼쳐 놓습니다. '입술을 깨물면서 뱃고동에 반평생'이라는 구절이, 새벽 부둣가에서 보낸 고된 세월의 무게를 짧게 눌러 담습니다.

곡은 그 고생을 한탄으로만 두지 않습니다. '싱싱한 아침 햇살 저무는 저녁 노을' 사이를 오가며 일하던 여인은 '이제는 자랑스런 자갈치 아지매'로 그려지고, '어서 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이라는 후렴에서 부산 사투리 그대로의 활기찬 호객 소리가 살아납니다. 눈물에서 웃음으로 넘어가는 이 전환이 곡의 정서를 받쳐 줍니다.

2절에서 세월의 자취는 더 또렷해집니다. '해와 달이 바뀌어 이마의 주름살을 쳐다보며 쏟아지는 눈물', '저푸른 파도 따라 흘러 보낸 반평생'이라는 구절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게 하지만, 결국 '한맺힌 인생살이'를 견뎌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로 일어선 모습으로 매듭지어집니다. 고단함을 끝내 생활의 자부심으로 바꿔 내는 서민의 강인함이 곡의 결론입니다.

나훈아는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로, 향토적 정서와 서민의 삶을 노래에 즐겨 담아 왔습니다. '자갈치 아지매'는 부산을 상징하는 시장과 그곳 여인들의 애환을 정면으로 그린 곡으로, 지역의 정서를 노래로 새긴 그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자갈치아지매 - 나훈아
자갈길을 밟으며 어찌 살까요
울면서 헤매이는 지난 얼굴
입술을 깨물면서 뱃고동에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싱싱한 아침 햇살 저무는 저녁 노을
이제는 자랑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 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간주중
해와 달이 바뀌어 이마의 주름살을
쳐다보며 쏟아지는 눈물도
저푸른 파도 따라 흘러 보낸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한맺힌 인생살이 갈매기 손길 따라
이제는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 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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