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D HEAD LOVE
MAD HEAD LOVE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곡 소개
목구멍 안쪽이 끓어오르고 말이 녹아 흘러내린다는 첫 소절부터 이 곡의 체온은 이미 비등점입니다. 사랑에서 사랑으로 옮겨 다니고 사랑받고 또 사랑까지, 뇌 전체가 그런 상태라고 화자는 보고합니다. 상대와 단둘이 있는 자리에 그가 붙인 이름은 수라의 정원이고, 거기서 벌어지는 일은 「殴り殴られ乱闘中」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다정한 연애가 아니라 때리고 맞고 속고 속이면서도 끝내 떨어지지 못하는 관계가 곡 전체를 밀고 나갑니다.
후렴의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는 의미가 반쯤 뭉개지고 발음만 남은 말입니다. 텅 빈 머리로 노래를 부르고 미망과 추태까지 전부 싸잡아 사랑을 쏟아붓고 싶다는 대목에서 이 곡이 겨냥하는 지점이 드러납니다. 화자는 자기 감정을 미화하는 대신 계속 볼썽사나운 쪽으로 밀어붙이고, 멍투성이가 된 우주에서 사랑이라고도 부르는 그 폭력으로 너와 싸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곡을 닫는 「疲れ果て果て果てど愛している」는 지쳐 나가떨어질 데까지 갔는데도 결국 사랑한다는, 해소되지 않은 채 남는 결론입니다.
요네즈 켄시는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러브송이라고 하면 서로를 아끼고 다정하게 대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게 아닌 러브송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를 상대화하지 않아 나와 상대밖에 남지 않는 제멋대로의 사랑, 어떻게 하면 상대를 괴롭힐까만 생각하는 맹목적인 감정이야말로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답다고 본 것이 이 곡의 출발점입니다.
2013년 10월 23일 발표된 메이저 두 번째 싱글로, 「ポッピンアパシー」와 나란히 양 A면으로 묶여 오리콘 주간 11위에 올랐습니다.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하치 명의로 이름을 알린 뒤 자기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하던 시기의 곡이라, 속사포로 쏟아지는 조어와 의성어가 밴드 사운드 위에 그대로 얹혀 있습니다. 이듬해 4월 첫 메이저 앨범 YANKEE에 수록되었고, 그 앨범은 오리콘 주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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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あ 煮えたぎる喉の奥 どんどろりんと言葉が溶けていく もう愛から愛へ愛されて愛まで 脳みそ全部そんな感じ ああ あの日のことを思えば 真っ黒焦げ痛みで目が冴える もう愛から愛へ愛されて愛まで 年がら年も引っ切りなし 呪われた僕らは虜になって きっと愛だ恋だを忘れられないままでいる 愚かさに囚われもう戻れないな そうさ修羅の庭にて君と二人きりで 殴り殴られ乱闘中!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 さらば 思い出せないような 呆然自失の毎晩を 君の全てで爆破して 単純明快 こんなもんだ スッカラカンの脳で歌うたって 迷妄醜態 全部そうだ ひっくるめて愛を注いでいたい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 今は痣だらけの宇宙で 愛とも言うその暴力で 君と二人で喧嘩したい ああ 醜くも地を這って チンチロリンと言葉を賭けていく もう愛から愛へ愛されて愛まで 引いては押してとっちらかせ 君を見つめてから始まったのさ こんな嘘も真も白魚の乾いた眼も それまでの記憶はもう何にもないな そうさ修羅の庭にて君と二人きりで 騙し騙され混乱中!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オンチュー 彼方先までの道中の バッテンハズレのトンチンカン 君の全てで爆破して 暗雲低迷 擦って揉んで こんがらがった脳で歌うたって 天真爛漫 蹴って泣いて どんがらがっしゃ愛憎混在の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オンチュー 今はあばら屋の寝室で 恋とも言うその引力で 君と バカンスを謳歌したい いま一人二人愛の獣になって 傷だらけ 血で塗れ 疲れ果てまた傷つけて ほら巡り巡る今を貪りあって 擦り切れて 擦り切れて 疲れ果て果て果てど愛している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 さらば!思い出せないような 呆然自失の毎晩を 君の全てで爆破して 単純明快 こんなもんだ スッカラカンの脳で歌うたって 迷妄醜態 全部そうだ ひっくるめて愛を注いでいたい ベイビー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 今は痣だらけの宇宙で 愛とも言うその暴力で 君と二人で喧嘩したい ベイビビアイラー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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