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비, 최종전쟁
時ノ雨、最終戦争
오렌지스타 feat. 이아Orangestar(Feat.IA)
곡 소개
오렌지스타는 자기 이름을 미완성이라는 말에서 가져왔습니다. 귤과 별을 붙여 만든 미칸세이P라는 다른 이름이 그 흔적입니다. 이 곡은 그가 고음으로 이름을 알린 가창자 월피스 카터에게 써 준 곡으로, 2015년 12월 20일 월피스 카터가 부른 영상과 IA가 부른 보컬로이드 버전이 같은 날 니코니코 동화에 나란히 올라왔습니다.
소나기가 밀려드는 밤거리로 시작한 곡은 곧장 종말의 통보로 넘어갑니다. 『今日の世界はいかがです?』, 오늘의 세계는 어떠시냐고 묻던 목소리는 이내 『今日で世界は終わります』, 오늘로 세계는 끝난다고 알립니다. 그 사이에서 화자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어디에도 없는 답을 찾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제목의 최종전쟁은 나라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끝나지 않는 선과 악의 제전, 그리고 무엇이 옳은지 아무도 모르는 세계에서 계속되는 자기 안의 싸움 쪽에 가깝습니다.
전환은 「正しさなんて誰にもわかんないから 君は何を願ってもいいの」에서 옵니다. 옳음을 아무도 모르니 너는 무엇을 바라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지자 곡은 방향을 바꿉니다. 밝지 않는 밤이 오늘을 가로막고 있어도 이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그러니 나는 「嫌いじゃないな」, 싫지는 않다고 노래하겠다고 합니다. 세상이 좋다는 선언이 아니라 싫지는 않다는 정도의 말이라, 오히려 버티는 사람의 목소리로 들립니다.
마지막은 각오로 닫힙니다. 울음을 그친 오늘에게 작별을 고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을 치켜들듯 살아가겠다고, 울면서라도 괜찮으니 그걸 되풀이해 웃을 수 있는 생애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내일도 비를 맞겠지만 언젠가 이 세상에 태어나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물은 뒤, 그날까지 지지 않겠다는 말만 두 번 겹쳐 놓고 끝납니다. 답을 찾았다는 결말이 아니라 답이 없는 채로 계속하겠다는 결말입니다.
오렌지스타는 2013년부터 IA를 앞세운 곡들을 내놓으며 「アスノヨゾラ哨戒班」, 「DAYBREAK FRONTLINE」 같은 대표곡을 남긴 프로듀서입니다. 고음을 끝까지 밀어 올리는 가창자를 염두에 두고 쓴 곡답게 후렴이 계속 위쪽으로만 뻗는데, 그 구조가 가사의 절박함과 맞물립니다. 월피스 카터가 부른 영상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1000만 회를 넘겼고 IA 버전도 1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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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えて ねぇ にわか雨が 寄せる街の夜へ 沈む世界感覚遡行 「きっと僕ら 生まれながら どこにも無い コタエを探してる」 応えて ねぇ 叶えて 何を? 『今日の世界は いかがです?』 きっと言われずとも 君は君を 知っているだろうともさ けどまだ 信じられぬだろう 終わる日々の果て 泣きだした想の彼方 終わらない善と悪の祭典 なんてざま 期待も無いなって 君は君を掻き消した 時の流れに希望さえ もう描けない世界で 正しさなんて 誰にもわかんないから 君は何を願ってもいいの いいの 答えは? 無いよ “僕のことなど きっと僕はまだ” 悲しさのみ木霊する 孤独の中 遠く浮かぶ昨日は 『今日で 世界は終わります』 君が拒めど此の暮れに 咲カセ死ニ花 成るは厭なり 思うは成らず 君の全てはね 止まない憂いの最中 二つ感情は対を成して 願いを放つ 君は覚えてるかな あの日涙の意味を この世はまだ終わらない 明けぬ夜が 今日を塞いでたって 僕は歌う 「嫌いじゃないな」って さぁ暗い空が晴れる 泣きやんだ今日にさらば 変わらない想いを 振り翳すように生きてく 泣きながらでいいさ それを繰り返して 笑える生涯 また明日の雨に 打たれたっていつか この世に生まれてきて よかったって 言えるようになるかな その日まで負けないよ 負けない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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