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야생화
박효신4012
작곡박효신,정재일
작사박효신,김지향
TJ38263
곡 소개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라는 첫 이미지가 곡 전체를 지배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을 녹이며 다시 피어나는 꽃을 떠난 사람에 겹쳐, 이별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사랑을 그립니다. '좋았던 기억만 / 그리운 마음만 /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 이렇게 남아 서있다'는 후렴은 떠난 자리에 남겨진 사람의 자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잊혀질 만큼만 / 괜찮을 만큼만'이라는 절제된 다짐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로 향합니다.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이라는 한 줄이 곡의 정의이고, 메말라가는 땅 위에서 온몸이 타들어가면서도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 그날에 나 피우리라'라며, 소멸을 다음 개화의 약속으로 바꿔냅니다. 박효신이 2014년 3월 28일 발표한 곡으로, 폭발하는 후반부 고음과 절제된 도입의 대비가 그의 보컬을 대표하는 트랙입니다. 멜론 3년 연속 차트인과 누적 스트리밍 2억 회 이상, 누적 음원 다운로드 500만을 넘기며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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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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