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봄날은간다
린0027
작곡박시춘
작사손로원
TJ44367
곡 소개
린(LYn)이 부른 '봄날은 간다'는 1953년 백설희가 발표해 한국 가요사의 손꼽히는 명곡으로 남은 노래를 다시 부른 곡입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로 시작하는 가사는, 옷고름을 씹어 가며 성황당 길을 오가던 시절의 풋풋함과,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그 다정한 약속도,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도 결국 봄날과 함께 흘러가 버립니다. 물에 떠 흘러가는 새파란 풀잎처럼, 붙잡을 수 없이 지나가는 청춘과 사랑을 담담한 풍경 속에 녹여 낸 점이 이 노래가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이유입니다. 린은 허스키하면서도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과 이별의 발라드를 불러 온 가수로, 화려한 기교를 앞세우기보다 원곡의 절제된 정조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 표준곡을 해석했습니다. 세대를 넘어 수많은 가수가 다시 부른 노래에 린 특유의 목소리를 더해, 봄의 아름다움과 그 덧없음이 겹치는 정서를 다시금 또렷하게 되살린 작품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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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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