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치마 - Everything 앨범 커버
국내

Everything

검정치마
1011
작곡조휴일
작사조휴일
노래방 번호
TJ4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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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비 내리는 날 방 안에 나란히 누워 아무 말 없이 감은 눈을 마주 보는 장면에서 곡이 출발합니다. '감은 눈을 마주 보면 / 모든 게 우리 거야'라는 구절은 대단한 사건 없이도, 그저 함께 있는 시간만으로 세상이 두 사람의 것이 되는 사랑의 충만함을 그립니다. 화려한 고백 대신 일상의 작은 정경에 마음을 싣는 방식이 이 곡의 정조를 만듭니다.

반복되는 'you are my everything'은 단순한 후렴구가 아니라 곡 전체의 결론에 가깝습니다. '넌 내 모든 거야 / 내 여름이고 / 내 꿈이야'로 이어지며 상대를 계절과 꿈에 비유하고,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라는 마지막 한 줄로 사랑을 조건 없는 수용의 약속으로 닫습니다. 핼쑥한 얼굴로 찾아올 때도, 발칙한 농담으로 놀래킬 때도 모두 사랑의 일부로 끌어안는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가사가 연애의 한복판에서는 사랑 노래로, 이별 뒤에는 그리움의 노래로 읽힌다는 데 있습니다. 그 양면성 덕분에 결혼식에서 신랑·신부가 함께 부르는 축가로도 자리 잡았다고 전해집니다. '사랑이 곧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이 곧 사랑'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되는 곡의 메시지가, 듣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안기는 셈입니다.

검정치마는 조휴일이 이끄는 원맨 밴드 형태의 프로젝트로, 이 곡은 그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과 그 곁을 지키는 이들에게 바친다고 밝힌 앨범의 흐름 위에 놓인 곡이며, 거의 프로그레시브 록에 가까운 넓은 사운드 위에 단정한 고백을 얹은 구성이 특징입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각각 수천만 회 재생을 기록하며 검정치마를 대표하는 곡으로 꼽힙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 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 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넌 내 모든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짱짱이3개월 전

가사 편집 및 투표는 앱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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