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유령(해수의 아이 OST)
海の幽霊(海獣の子供 OST)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곡 소개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STUDIO4℃가 옮긴 극장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 주제가입니다. 요네즈 켄시는 10대 시절부터 원작을 읽어 온 독자였고, 영상화 소식을 듣자 먼저 제작진 쪽에 주제가를 맡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재킷 그림은 원작자가 이 곡을 위해 직접 새로 그렸습니다.
노래는 사람이 사라진 방에서 시작합니다. 「開け放たれた この部屋には誰もいない / 潮風の匂い 滲みついた椅子がひとつ」 활짝 열린 방에는 아무도 없고 바닷바람 냄새가 밴 의자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화자는 그 자리를 치우지 않고 상대가 길을 잃지 않도록 비워 두겠다고 말하며, 정작 다시 만나면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입니다.
곡을 관통하는 한 줄은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입니다. 별이 쏟아지던 밤에 당신을 만났다는 기억은 몇 번이고 되풀이되지만, 그 여름에 일어난 일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는 끝내 말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제목의 유령은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이라는 구절에서만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설명되지 않은 채 빛나는 무언가로 남습니다. 마지막은 바람이 향기로운 모래사장에서 다시 만나자는 인사로 닫히는데, 상실을 노래하던 곡이 재회의 약속으로 끝나는 이 방향이 원작의 정서와 그대로 맞물립니다.
작사와 작곡과 편곡은 요네즈 켄시가 맡았고, 오케스트라 편곡과 지휘는 반도 유타가 앙상블 FOVE와 함께 담당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본편 영상이 통째로 쓰였습니다.
2019년 6월 3일 디지털 싱글로 나온 첫날에만 51,967건이 다운로드되어 그해 일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빌보드 재팬 핫100 1위,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2주 연속 1위, 빌보드 재팬 핫 애니메이션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일본 레코드협회는 다운로드 플래티넘과 스트리밍 골드를 인정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2021년 9월 1억 회 재생을 넘겼으며, 곡은 이후 싱글 『馬と鹿』와 앨범 『STRAY SHEEP』에 함께 실렸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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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け放たれた この部屋には誰もいない 潮風の匂い 滲みついた椅子がひとつ あなたが迷わないように 空けておくよ 軋む戸を叩いて なにから話せばいいのか わからなくなるかな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あの夜を忘れはしない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夏の日に起きた全て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 茹だる夏の夕に梢が 船を見送る いくつかの歌を囁く 花を散らして あなたがどこかで笑う 声が聞こえる 熱い頬の手触り ねじれた道を進んだら その瞼が開く 離れ離れてもときめくもの 叫ぼう今は幸せと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跳ねる光に溶かして 星が降る夜にあなたにあえた あのときを忘れはしない 大切なことは言葉にならない 夏の日に起きた全て 思いがけず光るのは 海の幽霊 風薫る砂浜で また会い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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