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드라마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OST)
白日(ドラマ'イノセンス 冤罪弁護士' OST)
킹누King Gnu
곡 소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상처 입히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자기가 저지른 죄를 알게 되는 자리에서 곡이 시작됩니다. 「時には誰かを 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 傷つけてしまったり 失ったりして初めて 犯した罪を知る」. 이미 늦은 뒤에 도착한 자각이라 되돌릴 방법이 없고, 그래서 화자는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돕니다.
곡을 떠받치는 이미지는 쉬지 않고 내리는 눈입니다. 「真っ白に全てさよなら 降りしきる雪よ 全てを包み込んでくれ 今日だけは 全てを隠してくれ」. 전부 덮어달라는 부탁에 오늘만은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 게 잔인합니다. 눈은 녹고, 덮인 것은 그대로 남습니다. 그 옆에 놓인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へばりついて離れない 地続きの今を歩いているんだ」가 답을 미리 말해버립니다. 새하얗게 다시 태어난다 해도 지금은 어제와 땅으로 이어져 있어서 끊고 도망갈 데가 없습니다.
두 번 반복되는 재회의 상상이 이 곡의 온도를 정합니다. 처음엔 「どこかの街で また出逢えたら 僕の名前を 覚えていますか?」로 자기가 기억되고 있을지를 묻습니다. 두 번째엔 「季節を越えて また出逢えたら 君の名前を 呼んでもいいかな」로 방향이 바뀝니다. 기억해달라는 쪽에서 불러도 되겠냐는 쪽으로, 요구가 허락을 구하는 말로 낮아집니다. 두 번 다 뒤에는 봄바람이 불 거라는 한 줄이 붙지만, 곡은 끝내 눈 속에서 끝납니다.
2019년 2월 22일 발표된 곡으로, 니혼TV 토요드라마 「이노센스 원죄변호사」 주제가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킹누의 츠네타 다이키가 맡았고, 그는 연말연시에 혼자 이 곡을 붙들고 있었으며 전해에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내면서 삶과 죽음을 강하게 의식하게 된 것이 당시 작업에 영향을 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죄를 다루는 드라마와,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안고 걷는 화자가 그렇게 맞물립니다. 이후 정규 앨범 「CEREMONY」에 실렸습니다.
킹누는 츠네타 다이키(기타·보컬), 이구치 사토루(보컬·건반), 아라이 카즈키(베이스), 세키 유(드럼)의 4인조로, 록에 R&B와 재즈, 클래식을 섞은 도쿄 뉴 믹스처 스타일을 내세웁니다. 이 곡은 빌보드 재팬 핫100 최고 2위, 같은 차트 스트리밍 송 1위에 오르며 2019년 연간 핫100 4위를 기록했고, 그해 12월 31일 제70회 NHK 홍백가합전 첫 출연 무대도 이 곡이었습니다. 스트리밍 누적은 8억 회를 넘겼고, 후쿠시마의 버려진 호텔에서 흑백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도 5억 회를 지났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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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には誰かを 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 傷つけてしまったり 失ったりして初めて 犯した罪を知る 戻れないよ、昔のようには 煌めいて見えたとしても 明日へと歩き出さなきゃ 雪が降り頻ろうとも 今の僕には 何ができるの? 何になれるの? 誰かのために生きるなら 正しいことばかり 言ってらんないよな どこかの街で また出逢えたら 僕の名前を 覚えていますか? その頃にはきっと 春風が吹くだろう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へばりついて離れない 地続きの今を歩いているんだ 真っ白に全てさよなら 降りしきる雪よ 全てを包み込んでくれ 今日だけは 全てを隠してくれ もう戻れないよ、昔のようには 羨んでしまったとしても 明日へと歩き出さなきゃ 雪が降り頻ろうとも いつものように笑ってたんだ 分かり合えると思ってたんだ 曖昧なサインを見落として 途方のない間違い探し 季節を越えて また出逢えたら 君の名前を 呼んでもいいかな その頃にはきっと 春風が吹くだろう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首の皮一枚繋がった 如何しようも無い今を 生きていくんだ 真っ白に全てさよなら 降りしきる雪よ 今だけはこの心を凍らせてくれ 全てを忘れさせてくれよ 朝目覚めたら どっかの誰かに なってやしないかな なれやしないよな 聞き流してくれ 忙しない日常の中で 歳だけを重ねた その向こう側に 待ち受けるのは 天国か地獄か いつだって人は鈍感だもの わかりゃしないんだ肚の中 それでも愛し愛され 生きて行くのが定めと知って 後悔ばかりの人生だ 取り返しのつかない過ちの 一つや二つくらい 誰にでもあるよな そんなんもんだろう うんざりするよ 真っ新に生まれ変わって 人生一から始めようが へばりついて離れない 地続きの今を歩いて行くんだ 真っ白に全てさようなら 降りしきる雪よ 全てを包み込んでくれ 今日だけは 全てを隠して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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