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회
再会
리사, 우루 (produced by 아야세)LiSA,Uru(produced by Ayase)
곡 소개
'또 보자(またね)'며 웃어 보이던 사람을 멀리서 그리워하는 겨울 노래입니다. 화자도 똑같이 웃어 보였지만, 어느새 그 사람의 모습이 눈가에 살짝 번져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작별의 순간을 애써 담담하게 넘긴 뒤에야 차오르는 그리움이, 곡의 첫 장면에 조용히 깔립니다.
노래는 '내리는 눈이 쌓이듯 이 마을에서 그저 너를 생각한다'는 후렴을 거듭합니다.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이 보이기를, 닿을 수 없어도 변치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화자가 끝내 붙드는 건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시시한 일에 줄곧 행복을 느꼈다, 특별하지 않은 나날을 둘이서 보내고 싶었다'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곡은 겨울에 머물지 않고 봄으로 건너갑니다. '눈빛이 비추는 이 마을에도 언젠가 다정한 봄이 싹튼다', '여기서 다시 만난 그때엔 눈물 흘리지 않도록'이라는 구절이 그리움을 재회의 바람으로 바꿔 놓습니다. 겨울의 끝을 알리는 가루눈에 소원을 실어 보내는 마지막 장면이, 제목 '재회'의 의미를 곡 끝에서 완성합니다.
이 곡은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1000X 시리즈' CM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한 번에 녹음하는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서 비롯된 LiSA와 Uru의 첫 합작입니다. 애니송을 대표하는 보컬 LiSA와 OST·발라드로 입지를 다진 싱어송라이터 Uru의 목소리를, YOASOBI의 작곡가 Ayase가 직접 쓰고 프로듀스했습니다. 2020년 11월 발매되어 빌보드 재팬 핫100 10위,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2위에 올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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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たね」と笑って見せてくれた 同じように笑い返していたのに 気付けば少し滲んでいた あなたの姿 あれからいくつ夜を越えた 窓越しの白い画面に映った あなたと見たい景色を今も ずっとずっと見つめたまま 降りしきる雪が積もるように この町でただあなたを想う 離れていても同じ空が どうか見えていますように 「またね」と優しい声が響く 耳元にあなたが残した静寂 世界が切り離された夜 また目を瞑る くだらないことにずっと 幸せを感じてたきっと 特別じゃない日々をもっと 二人でただ過ごしていたくて 季節が何度変わろうと 隣にいたいよ ねえそれ以上 何もいらないから 降りしきる雪が積もるように 遠い町でただあなたを想う 触れ合うことができなくても 変わることなく 何度だってそう 振り返ればあの日の あなたの言葉が声が 会いたくなるんだよ 何度だってそう 信じ合えればいつまでも 二人繋がっていられる 雪明かり照らすこの町にも いつかは優しい春が芽吹く ここでまた会えたその時は 涙溢さないように 冬の終わりを告げる淡雪 そのひとときに願いを乗せる どんな季節も景色もあなたと 共に同じ場所で感じていたい 町に柔らかな風が吹いて 鮮やかな花が咲くその日を 待ち続ける二人にも 春が訪れますように 笑顔でまた会え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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