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암연
임영웅0014
작곡고한우
작사고한우
TJ75717
곡 소개
이별을 말하는 쪽은 화자인데, 정작 아니 슬픈 듯 웃어 보이는 건 상대입니다. 그런데 막상 화자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하자 그 사람은 '꼭 잡은 손을' 놓지 못합니다. 웃음으로 슬픔을 가리려다 끝내 참지 못하고 품에 안겨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이 볼에 닿는 순간, 화자마저 함께 무너지며 곡은 이별의 가장 여린 순간을 붙듭니다.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라는 후렴은, 붙잡으려 하면 이미 멀어져 있고 늘 한발 늦고 마는 사랑의 속성을 짚습니다. 차마 어서 가라는 말은 못한 채 돌아서서 눈물만 흘리고,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라는 마지막 구절은 미련의 풍경을 한 장의 그림처럼 남깁니다.
암연은 싱어송라이터 고한우가 1997년에 발표한 곡으로, 짙은 회한을 담은 옛 발라드로 오래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노래방 버전은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우승을 계기로 국민적 지지를 얻은 임영웅이 리메이크한 것으로, 그가 옛 명곡을 다시 불러 세대를 넘어 곡을 재조명한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입니다.
감정을 크게 터뜨리기보다 눌러 담아 부르는 임영웅의 해석이, 뒤돌아봐도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그대라는 이 곡의 미련과 어우러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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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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