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경캐스터(東京キャスター)-Korean Cover-

강지X너불
0081
작곡HARIHARA TSUBASA
작사이내
노래방 번호
TJ7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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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보컬로이드 원곡 'Tokyo Caster(東京キャスター)'를 강지와 너불이 한국어 가사로 부른 커버입니다. 희망을 좇던 친구가 먼 곳에서 죽어 돌아오고, 그가 남긴 색 바랜 사진과 알 수 없는 멜로디의 악보에서 출발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른쪽엔 멀리 보는 망원경, 왼쪽엔 현미경,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쌍안경 같은 이미지로, 보는 시야가 어긋난 채 막힌 길 위에 선 화자의 혼란을 그립니다. '동경캐스터, 나는 살아간다 해도 무엇이 여기 있는가' 하는 반복되는 자문은 공허한 만족 속에 갇혀 사는 삶을 거부하려는 안간힘입니다. 처음 보는 멜로디를 찾기 위해 친구를 떠올리고, 끝내 '여기의 내가 나니까' 세상 한가운데서 숨을 내쉬겠다는 결심으로 닫히며, 상실을 딛고 자기 자리를 확인하는 성장의 정조로 향합니다. 원곡 특유의 빠른 전개와 추상적 가사를 한국어로 옮기면서도 그 사색적 무게를 살린 커버로, 우타이테 신에서 사랑받아온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희망을 쫒던 친구가 먼 곳에서 죽었어
목소리도 듣지 못하는 몸으로 돌아왔긴 한데
그 녀석이 가기 전에 남긴 어떤 물건이 있네
너덜너덜 쓰고 남겨졌던 색이 바랜 이 사진
알 수 없는 멜로디를 연주했던
악보에서도 보였었어
동경캐스터 나는 살아간다 해도
무엇이 여기 있는데?
살아가는 이 곳에 누가 있다는 건데?
동경캐스터 어느 날이나
그래 나는 어느 날이나
사진 찍는 너의 곁에 내가 있다는 걸
- 연주 중 -
오른쪽엔 멀리 보는 망원경
왼쪽 눈엔 현미경
그리하면 멀리까지 보이니?
너무 욕심같지는 않니?
주머니에 넣어둔 산수식으로
주린 배만 채우는 나날
하지만 두 개 식이 모두 다른 방정식이네
오늘도 가로막힌 길
소리 없는 멜로디를 들여다본다
다른 곳을 서로 보는 쌍안경
동경캐스터 나는 살아간다 해도
무언가 날 부르고 있어
신기루 같은 미래가 저기 있는데
동경캐스터 어느 날이나
공허히 만족하며 살아가는 삶에
갇혀 살아가는 나를 만들 수는 없어
- 연주 중 -
알 수 없는 멜로디를 연주하는
악보에서도 보였었던 풍경
처음 보는 멜로디를 찾기 위해서
떠올리곤 했던 쌍안경
동경캐스터 나는 살아간다 해도
확실히 남아있는걸
그저 넘기지 않도록 눈에 힘을 준다
동경캐스터 어느 날이나
분명 여기의 내가 나니까
세상 한가운데서 숨을 내어본다
짱짱이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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