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고싶은내고향
나훈아0010
작곡남국인
작사남국인
TJ81097
곡 소개
해가 지는 타향의 저녁, 석양마저 흐느끼는 듯한 거리에 한 사람이 홀로 서 있습니다. 나훈아의 「가고싶은 내고향」은 고향을 떠나 낯선 도시에 자리 잡은 이의 저녁 풍경에서 시작합니다.
어머니의 자장가를 들으며 곱게 자란 사람이 지금은 타향 하늘 아래 외로운 거리를 걷습니다. 화려한 오색등과 붉고 푸른 네온이 거리를 채워도, 화자에게는 그 불빛이 고향 하늘에 뜬 조각달만 못합니다. 도시의 번화함이 오히려 향수를 더 짙게 만드는 셈입니다.
곡의 정서를 가장 아프게 누르는 건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어머니입니다. 그 부름은 돌아갈 수 없는 시간과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동시에 향하고, 네온불이 켜질 때마다 고향이 그리워 목메어 우는 화자의 밤으로 이어집니다.
떠나온 자의 그리움을 담백하게 풀어낸 이 곡은,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나온 세대의 마음을 대변한 나훈아의 대표적인 타향살이 노래로 오래 불려 왔습니다. 한국 트로트에 큰 자취를 남긴 그의 목소리가, 화려한 도시와 초라한 향수 사이의 거리를 절제된 슬픔으로 메웁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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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도 흐느끼는 쓸쓸한 타향저녁 나 홀로 외로이 슬픔에 목메인다 아 어머님의 자장가 곱게곱게 자랐건만 여기는 타향하늘 외로운 거리 그 언제 나는 고향 찾아서 웃으며 가나 오색등 붉고푸른 네온이 좋다지만 조각달 비춰주는 고향달만 못하드라 아 애타도록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 여기는 타향하늘 낯설은 거리 네온불 피면 고향 그리워 목메어 운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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