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찬가
임영웅곡 소개
'꿈처럼 지나간 시간 / 나는 무얼 찾고 싶었나'. 노래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자문에서 시작합니다. 지도도 없이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 않겠다는 다짐 곁에, '미안하다 나의 인생아 / 앞만 보며 살아왔구나'라는 자책이 나란히 놓입니다. 한 생을 관조하는 시선과, 그 생을 향한 미안함이 맞물려 이 곡의 무게를 만듭니다.
노래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차례로 짚어 갑니다. '떠난 어제는 떠날 오늘로 남겨지기도 하지'라며 시간의 겹을 이야기하고, '내일은 처음 가는 길 / 언제나처럼 또 두려워'라고 앞날의 막막함을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그러나 버들강아지 활짝 웃는 날, 비가 내리면 노래하고 눈이 내려도 좋다는 구절에서, 두려움을 끌어안은 채로도 살아가겠다는 긍정이 배어 나옵니다.
곡의 정점은 후렴입니다. '나의 친구여 나의 형제여 / 내 이름 불러주오' 하고 부르짖은 뒤, '찬란한 순간이여 영원하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 한 줄이 뒤집힙니다. '영원한 순간이여 찬란하라'. 찬란함과 영원함의 자리를 맞바꾼 이 결구가, 흘러가는 순간 하나하나를 끝내 빛나는 것으로 붙들려는 의지를 새깁니다.
'인생찬가'는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에 수록된 곡으로, 윤명선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가 시 같은 노랫말과 폭발적인 가창에 실려,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끌어안는 찬가로 완성됩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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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처럼 지나간 시간 나는 무얼 찾고 싶었나 지도도 없이 걸어온 삶을 후회하진 않으리 떠난 어제는 떠날 오늘로 남겨지기도 하지 나의 친구여 나의 형제여 내 이름 불러주오 미안하다 나의 인생아 앞만 보며 살아왔구나 찬란한 순간이여 영원하라 내일은 처음 가는 길 언제나처럼 또 두려워 버들강아지 활짝 웃는 날 후회하지 않으리 비가 내리면 노래하리 눈이 내려도 좋아 나의 친구여 나의 형제여 내 이름 불러 주오 미안하다 나의 인생아 앞만 보며 살아왔구나 찬란한 순간이여 영원하라 영원한 순간이여 찬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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