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 바람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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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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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방문자2
작곡TADA SHINYA
작사TADA SHINYA
노래방 번호
TJ8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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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하루가 시작된 거리, 그 틈으로 바람이 불어들 때 가슴 아팠던 날들이 기억을 타고 와 스르르 미소가 됩니다. 노래는 거리 풍경 위로 옛사랑의 잔상을 겹쳐 놓습니다. 너와 듣던 노래,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하는 물음, 그리고 'life goes on'.

흔한 것이라도 있는 그대로 다 믿고 싶던 그때의 나를 후회하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마저 두 손에 안아 든다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변하는 게 너무 겁이 나서 너를 도망쳐 왔어'라는 고백, 그리고 눈물과 아픔을 배우고서야 미소 짓는 법을 알게 됐다는 깨달음이, 제목 '바람'에 쓸쓸함과 바람(소망)이라는 두 뜻을 동시에 입힙니다.

이 곡은 윤하의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風'을 한국어로 번안한 곡입니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싱글 'ゆびきり'로 먼저 데뷔한 뒤, 2007년 '비밀번호 486'으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며 한일 양국을 오간 독특한 이력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폭넓은 음역으로 발라드부터 록까지 소화하는 보컬리스트로 꼽히는데, 이 곡에서도 쓸쓸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정서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냅니다.

흘러간 사랑을 원망 대신 성숙한 시선으로 매만지는, 잔잔하지만 깊은 발라드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하루가 시작된 거리 그 틈 속에서
바람이 불어들 때
가슴 아팠던 날들 기억을 타고 와
스르르 미소가 되지

도로를 타는 불빛들 그 사이에서
너와 듣던 노래들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우린 life goes on

흔하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를
전부 믿고 싶던 그때의 나를
후회한다 해도 이젠 잊어야 해
돌이킬 수 없는 시간마저도
두 손에 가득 안아 든 yesterday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시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어깨가 닿도록 걷는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어디로 향해 가고 있을까
멈춘 계절은 언제쯤 널 데려올까

그리운 너의 목소리 들려올 때면
차오르는 한숨이
그땐 왜 그랬을까 참 나약했던 내 모습
자꾸 그려져

변하는 게 너무나도 겁이 나서
너를 도망쳐 왔어

여기까지 와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네가 없는걸

눈물을 배우고 아픔을 알고서
미소 짓는 법도 알게 됐지
너도 그랬을까 한참을 앓고서
내게만 보여준 미소였을까
돌아갈 수 없게 멀어진 yesterday

바쁜 하루하루에 널 잊었다가도
그런 매일매일에 순간 웃어봐도
잠깐 밀려온 기억은 한순간도 날
그대로 두질 않아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만 알았지 계절이 가면

아무도 만질 수 없는 기억의 바람
변해가는 거리에 다시 불어오면
잠깐 손을 흔들어봐
이루지 못한 채 멀어진 꿈들에

시간이 흐르면 내게 다 하지 못했던
그 한마디도 너를 향하던 마음도
잊혀 질 줄 알았는데 그대로인걸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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