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8M,6FU; - 요람(비비노스-에이스테OST)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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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비비노스-에이스테OST)

BL8M,6FU;
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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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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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7/187/258/1오늘
유니크 방문자4
작곡WHISTY
작사KAPOO
노래방 번호
TJ8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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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요람'은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사운드트랙(Part.9)으로, BL8M과 6FU;가 함께 불렀습니다. 외계 종족이 점령한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들이 노래로 생존을 다투는 잔혹한 세계관 위에 놓인 곡인 만큼, 자장가의 형식을 빌린 이 노래는 다정함과 서늘함을 동시에 품습니다. '흠 음음 아가 / 어서 잠들 거라'라는 첫 구절은 아이를 재우는 손길처럼 부드럽지만, 곧이어 '고요하게 내리는 / 차디찬 시선'이라는 대목에서 그 평온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잠들면 닿을 수 있다는 '낙원'과 '초라한 달'이 나란히 놓이면서, 위로의 노래가 실은 떠나보내는 노래일지 모른다는 양가의 감정이 번집니다. '갈망에 젖은 날개'를 '겨우내' 펼치고도 '손바닥만큼도 못한 새싹'에 머무는 존재, 그 미완의 안타까움을 끝내 '자연스레 품을 거야 / 노래하던 바다'라는 구절이 끌어안습니다. 발버둥과 좌절을 탓하지 않고 바다처럼 받아내겠다는 약속이, 비극적 세계 안에서 가장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멜로디 위에 얹힌 이 잔잔한 노랫말은 듣는 이를 재우는 동시에 깨우는, 묘하게 두 방향으로 흐르는 곡입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
흠 음음 아가
어서 잠들 거라
눈을 감으면 낙원에서
뛰놀거라

흠 음음 아가
스륵 잠들 거라
그새 초라한 달은
꿈을 꾸나

고요하게 내리는
차디찬 시선
두려워 떨었던
여린 갈대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춤추고
간절하게
숨결을 스며들 때
자연스레
품을 거야
노래하던 바다 

갈망에 젖은 날개
겨우내 펼쳐
손바닥만큼도
못한 새싹처럼

부스러진
슬픔이 춤추고
무던하게
새벽을 깨려 할 때
자연스레
품을 거야
노래하던 바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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