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안녕(호텔델루나OST)
폴킴009
작곡로코,로코베리(ROCOBERRY),김태형
작사지훈,박세준,김태형
TJ91866
곡 소개
'안녕'이라는 한 단어가 만남의 인사와 이별의 인사를 동시에 품는다는 한국어의 이중성이, 이 곡 전체를 떠받치는 정서입니다. 짧은 시간을 뒤로한 채 안녕이라 말하려 하지만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라고 멈춰 서는 화자는, 헤어짐을 입에 올리는 순간 그 사람을 정말 잊게 될까 두려워합니다.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너를 잊게 될까 봐, 무심히 떠올리기만 해도 불안해지는 마음—그가 겨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너를 사랑하는 것, 그리고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비는 것뿐입니다.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리면 그때는 널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후반부는 이 곡이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둔 이별을 노래함을 암시합니다. 실제로 이 곡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사연과 맞물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부른 이는 폴킴. 본명 김태형,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그는 화려한 기교 대신 귓가에 속삭이듯 가사 한 줄 한 줄의 감정을 또렷이 전하는 담백한 보컬로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발라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공기 반 소리 반의 그 질감이, 차마 안녕을 내뱉지 못하는 화자의 떨림과 정확히 포개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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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라는 말을해 짧은 시간을 뒤로 한채로 여전히 아프겠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너를 oh~ 잊게될까 두려워져 무심히 널 떠올리게 되면 불안해지는 맘 어떻게 해야하니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아주 오래 전부터 정해진 연일지도 너밖에 모를 내가 되었던 그때가 두려워져 널 안고 있으면 자꾸 욕심이나 어쩔 수 없는걸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리면 그때는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잠시 스치듯 만나 운명처럼 날 꽃 피우게 해 매일 널 꿈꾸겠지만 가득 채울 그리움만큼 바라는 건 단 하나 계속 내 곁에 있어줘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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