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Hotel Room
10cm005
작곡권정열,윤철종
작사권정열,윤철종
TJ53733
곡 소개
전 재산을 털어 너를 위해 준비한 오늘 밤을 기대해 달라는 고백으로 노래가 문을 엽니다. 아침부터 두근거리며 3시가 되기를 기다린 화자는 새하얀 이불과 베개가 조심스럽고, 촌스럽게 굴어도 실망하지 말고 그냥 안아 달라며 호텔 방 문 앞에 'Please do not disturb'를 걸어 둡니다.
어려운 이름의 메뉴를 눈치 보지 말고 고르라거나, 가격이 미쳤어도 냉장고 속 맥주를 그냥 꺼내라는 말 속에는, 형편이 넉넉지 않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만은 부족함을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서툴고 무리한 호기지만 그래서 더 진심이 느껴지는 데이트 풍경입니다.
이 곡은 10cm가 듀오에서 권정열 1인 체제로 전환한 뒤 처음 발표한 정규 4집 '4.0'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싼 호텔에서 연인과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가진 것을 모두 쏟는 남자의 이야기를,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어법으로 풀어냅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포근해지는 이불 속에서 여기서 평생 살 수 있다면, 아침을 너와 함께 맞을 수 있다면 하고 바라다가, 어느새 밝아 온 아침에 체크아웃을 읊조리며 짧고 달콤한 하룻밤은 막을 내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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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을 털고 털어 너를 위해 준비한 오늘밤을 기대해 주길 바래 In my hotel room 아침부터 두근대며 얼른 3시가 되길 이 공간이 네 맘에 들길 바래 In my hotel room 창가에 걸린 커튼에 손을 대지 않고도 밤하늘을 펼쳐 보일 때 놀랍지 않아도 그런 것처럼 웃어줘 온통 새하얀 이불과 베개가 조심스러워 내가 촌스럽게 굴어도 실망하지 말고 그냥 안아줘 문 앞엔 Please do not disturb 밤이 점점 깊어가도 우린 할게 많은데 모든 것이 네 맘에 들길 바래 In my hotel room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어려운 메뉴들을 찬찬히 읽어 보고 나면 눈치보지 말고 원하는 대로 골라줘 냉장고 속에 빼곡히 정리된 맥주들이 자꾸 널 부르고 있다면 나 신경 쓰지 말고 그냥 꺼내줘 가격이 미쳤더라도 밤이 점점 깊어 가고 이불 속은 포근해 오늘밤이 더 아름답길 바래 모든 것이 네 맘에 남길 바래 hotel room 여기서 그냥 평생 살 수 있다면 hotel room 아침을 너와 함께 맞는다면 hotel room 시간이 빨라 어느새 날이 밝아 hotel room 눈을 떠 아침이야 이제 그만 Check out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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