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빅뱅곡 소개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 작별을 앞둔 자리에서 화자는 끝이 아니라 재회를 약속합니다. 꽃이 다시 필 무렵 만나자는 말은, 곧 닥칠 긴 공백을 견뎌 달라는 부탁이기도 합니다.
'꽃길'은 빅뱅이 2018년 3월 디지털 싱글로 내놓은 곡으로, 멤버들의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건넨 선물이자 인사입니다. 발매를 전후해 지드래곤과 태양이 잇따라 입대하며 그룹은 긴 활동 중단에 들어갔고, 곡은 그 헤어짐의 정서를 정면으로 안고 있습니다.
제목 '꽃길'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을 뜻하는 관용의 이미지입니다. 곡은 그 인사를 뒤집어, 떠나는 쪽이 남는 쪽에게 꽃을 뿌립니다.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 붙잡는 대신 상대의 걸음마다 꽃을 깔아 주겠다는 이 구절이, 이별을 원망이 아니라 축복으로 바꿔 놓습니다.
'그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로 시작하는 회상과 어린 시절 장난감을 끌어온 'roly poly toy' 같은 비유가 섞이며, 곡은 10여 년을 함께한 관계에 바치는 헌사로 읽힙니다. 지드래곤과 T.O.P가 노랫말을 쓰고 지드래곤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 곡은, 슬픔과 낙관을 한 화면에 나란히 놓습니다.
성적으로도 이별의 무게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발매와 동시에 빅뱅의 통산 열 번째 가온 디지털 차트 1위곡이 됐고, 가온 디지털·다운로드·BGM 차트 정상을 한꺼번에 차지했으며, 세계 2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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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oh, yeah (ah huh ah huh) Yeah, oh, yeah 그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때론 외롭고 슬퍼도 말이야 너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Sing it na na na 노래해 나나나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 때론 꽤 별난 일이 많아 넌 나 같이 못난 놈을 만나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니라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나 의식 없이 발길 흐름대로 가던 길 날 화려히 비춰주던 니 빛 한줄기 그 전율이 느껴지는 예쁜 꽃길 그 곳에 너로 인해 설수 있던 roly poly toy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ah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이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yeah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기다려요) 그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때론 외롭고 슬퍼도 말이야 너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많이 울기도 했지만 웃은 일도 많아 내 머릿속 안에는 추억이 너무 많아 이 또한 지나갈 테니까 yeah 이 다음에 만나요 꽃이 피면 Yo 1 년 365 이 세상 하나뿐인 넌 내 음악의 motive 날 일깨워주는 은인 니 커다란 꽃밭에 기대어 막 떠오르던 가사말 아직도 참 생생해 빠담빠담 너란 만개 한 꽃의 색은 10만개 무한대 거대한 울림 Vivaldi의 사계 아직도 그댄 내 맘에 담을 수 없는 그림 내 눈을 의심하지 you are my magical queen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ah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이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yeah (쉬어가다가 yeah)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기다려요) 꽃잎 따다 입을 맞추죠 얼굴은 빨개지고 (빨개지고) 꽃길을 깔아 준비를 하죠 그대가 오시는 길 Ooh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이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yeah (쉬어가다가 yeah)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기다려요) 꽃잎 따다 입을 맞추죠 얼굴은 빨개지고 꽃길을 깔아 준비를 하죠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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