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룬 (feat. 플라워)
バルーン(Feat.Flower)
「バルーン(Feat.Flower)」이라는 표기에서 실제 아티스트는 앞에 있는 벌룬 한 사람입니다. 뒤에 붙은 flower는 사람이 아니라 v flower라는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이고, 벌룬이 그 목소리를 악기처럼 써서 만든 곡에 이 명의가 붙습니다. 벌룬은 1993년 사이타마에서 태어난 스다 케이나가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로 활동할 때 쓰는 이름입니다.
출발점은 드럼이었습니다. 스튜디오 뮤지션이 되고 싶어 음악대학까지 갔지만 드러머로 계속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드럼 장비를 전부 판 돈으로 컴퓨터와 기타를 사서 독학으로 작사·작곡을 시작했습니다. 그 지점이 소리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본인은 곡을 만들 때 드럼부터 만들며 리듬이 모든 곡의 축이라고 말합니다. 멜로디는 콧노래로 흥얼거려 기타 반주로 굳혀가는 식이라, 편성이 단출한 곡에서도 박자가 계속 튀면서 노래를 끌고 갑니다.
가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반복해서 다룹니다. 다만 그것을 주제로 삼겠다고 정한 적은 없고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는 것이 본인의 설명입니다. 대표곡 「シャルル」는 2016년 10월 12일 v flower로 공개했고, 닷새 뒤 자신이 부른 셀프 커버 영상을 따로 올렸습니다. 같은 시기의 「メーベル」 「レディーレ」까지가 이 명의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2017년 10월부터는 본명에 가까운 「須田景凪」 명의로 직접 노래하는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벌룬 쪽은 누가 불러도 부르기 좋은 곡을, 스다 케이나 쪽은 자기 표현을 더 날카롭게 담는 곡을 만든다는 것이 본인이 밝힌 두 이름의 차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