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젤리아
Roselia
로젤리아는 「BanG Dream!」에 나오는 5인조 걸즈 밴드이자, 그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다섯 명이 실제로 같은 악기를 잡고 연주하는 실재 밴드입니다. 캐릭터가 먼저 있고 그 배역에 맞춰 사람이 악기를 익힌 구조라, 배역이 바뀌면 연주자도 바뀝니다. 2018년에 베이스와 키보드 담당이 한 번씩 교체된 것이 그런 경우입니다. 2016년에 모습을 드러내 반년쯤 연습한 뒤 2017년 4월 첫 싱글 「BLACK SHOUT」를 냈습니다.
같은 프로젝트의 다른 밴드들과 갈리는 지점은 유닛 콘셉트가 고딕이라는 데 있습니다. 곡은 마이너 조성이 기본이고, 속도감과 종교적인 공기를 만들기 위해 처치 오르간과 스트링스, 튜뷸러 벨을 끌어들이며, 무게를 내려고 메탈 어법을 섞습니다. 곡 제작은 Elements Garden이 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제작사와 협의해 진행합니다. 라이브에서는 미리 만들어 둔 음원을 함께 울리며 연주하고, 조명과 클래식 입장곡으로 장엄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름을 붙이는 방식도 일관됩니다. 단독 라이브와 앨범 제목에 독일어를 계속 쓰는데 Rosenlied, Ewigkeit, Anfang, Flamme, Rausch, Edelstein 같은 식입니다. 장미와 불꽃, 영원 같은 낱말을 반복해 고르고, 곡 제목도 「約束」 「軌跡」 「Determination Symphony」처럼 결의와 맹세 쪽에 몰려 있습니다.
대표곡은 첫 싱글 「BLACK SHOUT」,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이 된 「BRAVE JEWEL」, 극장판 「Episode of Roselia」 두 편의 주제가인 「約束」과 「Song I am.」입니다. 다만 이 팀의 곡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아니라 밴드 이름으로 낸 싱글이고, 라이브도 애니메이션과 별개로 굴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