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불 ("주술회전 괴옥・옥절"ED)
燈 ("呪術廻戦 懐玉・玉折"ED)
사키야마 소시崎山蒼志
곡 소개
첫 줄부터 이미 늦은 고백입니다. 「僕の善意が壊れてゆく前に 君に全部告げるべきだった」, 자신의 선의가 무너져 내리기 전에 너에게 전부 말했어야 했다는 문장으로 곡이 열리고, 뒤따르는 가사는 전부 그 말하지 못한 시간을 되짚는 데 쓰입니다.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면 그걸로 끝인 줄 알면서도 도무지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중얼거리는 대목에서, 체념과 미련이 아직 갈라지지 않았음이 드러납니다.
사키야마 소시는 이 곡을 『주술회전』의 게토 스구루에게 품은 마음을 형태로 옮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놓고 보면 상처받은 마음을 알면서도 왜 같은 자리에 같은 상처를 내고 마는지 묻는 구절이나, 에고라는 한 단어로 뭉뚱그려 버렸던 나와 당신의 진심이라는 구절이 어디를 향하는지 분명해집니다. 「希望の手 離さない 君の幽霊と」에서 붙잡고 있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라는 사실도, 이미 갈라선 뒤에 쓰인 노래임을 알려 줍니다.
말을 다루는 방식도 특이합니다. 「故に月は暗い 頭flight」처럼 문법을 비껴가는 조합과 영어 단어가 불쑥 끼어드는 배치가 반복되고, 「孤独 under crying」이라는 구절은 뜻을 확정하지 않은 채 소리의 질감으로 먼저 도착합니다. 하찮은 이야기라도 좋으니 붉어진 얼굴을 다시 보여 달라는 소박한 소원과, 차라리 부숴 버리고 노래 안에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격한 선언이 한 곡 안에 나란히 놓입니다.
사키야마 소시는 2002년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서 태어나 2015년부터 길거리와 이벤트에서 노래해 왔고, 2018년 인터넷 방송의 고교생 포크송 대회에서 우승한 영상이 퍼지며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21년 1월 앨범 『find fuse in youth』로 메이저 데뷔했으며, 그전에 낸 『いつかみた国』로 제11회 CD숍 대상 도카이 지역상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2023년 7월 19일에 발매되어 『주술회전』 제2기 회옥·옥절 편의 엔딩 테마로 쓰였습니다. 작사와 작곡은 사키야마 본인이, 편곡은 이타이 나오키가 맡았습니다.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0위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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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の善意が壊れてゆく前に 君に全部告げるべきだった 夜が降りて解けての生活に 混濁した気持ち掠れる燈 仕方がないと受け入れるのなら それまでだってわかっても なんだか割に合わないの、意義が ないなんて 何処にでもあるようなものが ここにしかないことに気づく くだらない話でもよくて 赤らめた顔また見せて 故に月は暗い 頭flight 今日は櫂を持って 探し物がない 揺れる愛 隠し持って生きる 故に月は暗い 頭flight 今日は何処も行けず 眠る、眠る 新品の朝へ 孤独 under crying めんどくさい 線引きのない 記憶は儚い 昨日にまるで用はない 故に月は暗い 歪むLight 明日は何処行こう 傷ついてる心がわかるのに なぜ傷つけてしまうおんなじ跡 エゴといって一括りにしていた 僕とあなたの本当 透明に燃えて 変わりたくって変わらない気持ち 形だけ崩れてく 希望の手 離さない 君の幽霊と 孤独から日々を数えたら ひとつの涙に溺れてた くだらないならいっそ壊して 歌の中で自由に生きるから 何処にでもあるようなものが ここにしかないことに気づく くだらない静けさの夜また 記憶に住む僕だけ目覚める ここにしかない 君に触れたい くだらない話でもよくて 赤らめた顔また見せて 孤独under crying 孤独 under crying めんどくさい 線引きのない 記憶は儚い 昨日にまるで用はない 故に月は暗い 歪むLight 明日は何処行こ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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