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철 - 연모 앨범 커버
국내

연모

박우철
007
작곡이동훈
작사김병걸
노래방 번호
KY77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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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떠나지도 머무르지도 못한 채 사랑에 붙들린 사람의 독백입니다. '이도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라는 첫 줄부터 화자는 자신의 무력함을 먼저 인정합니다. 앞이 캄캄해 보이지 않는데도 그 사랑을 놓지 못하고, 도리어 둘이 약속이나 한 듯 돌아갈 길을 지워버렸다고 고백합니다.

곡을 떠받치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왔던 길을 바꿀 수 있나'라는 물음 속에는, 이미 늦었음을 알면서도 돌이킬 마음이 없는 사람의 고집이 배어 있습니다.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제 마음을 물어봐도 답은 늘 같습니다.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는 것, 그 한마디가 뜨거운 가슴으로, 끝내는 뜨거운 눈물로 터져 나옵니다.

같은 후렴이 반복되되 마지막에 '가슴'이 '눈물'로 바뀌는 자리에서 감정의 온도가 한 번 더 올라갑니다. 이성으로는 가망 없음을 알지만 몸이 먼저 답해버리는, 머리와 가슴이 어긋난 사랑의 상태를 노래가 그대로 끌어안습니다.

부른 이는 트로트 가수 박우철로, 이 곡은 김병걸 작사, 이동훈 작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가요무대 같은 무대에서 불리며 중장년 청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정통 트로트 발라드 계열의 곡입니다. 화려한 기교보다 한 사람을 향한 미련을 묵직하게 눌러 담는 창법이 곡의 정서와 맞아떨어집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이도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왔던길을 바꿀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이도저도 못하면서 사랑했었다
앞이 캄캄 안보이지만
당신과 나 약속이나 한듯 돌아가는 길을 지웠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 해도
이제와 가는길을 멈출수 있나
천번이고 만번이고 내마음 물어보지만
당신을 떠나서는 나도 없다고 뜨거운 눈물이 말하네
뜨거운 가슴이 말하네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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