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 하늘을달리다 앨범 커버
국내
MV

하늘을달리다

이적
102
작곡이적
작사이적
노래방 번호
TJ1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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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라는 절박한 도입에서, 화자를 구원하는 것은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입니다. '마른 하늘을 달려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라는 후렴은 태양에 다가가 두 다리가 녹아내려도 좋다는 이카로스적 헌신으로 치닫습니다. 절망에서 비상으로 솟구치는 감정의 곡선이 곡의 핵심입니다.

2003년 발표된 이적의 솔로 2집 '2적'에 실렸습니다. 이적이 직접 쓴 곡으로, '귓가에 들리는 뜨거운 목소리'는 비유가 아니라 당시 미국에 유학 가 있던 여자친구(현 아내)와 피처폰으로 오래 통화하다 단말기가 달아올라 볼이 뜨거워진 실제 감상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많은 이가 타이틀곡으로 알지만 정작 앨범의 타이틀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였습니다.

이적은 패닉과 카니발을 거쳐 솔로로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문학적인 작사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늘을 달리다'는 발표 당시부터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며, 절망을 뚫고 사랑을 향해 질주하는 정서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곡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가사
00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수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짱짱이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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