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소주한잔
임창정2038
작곡이동원
작사임창정
TJ11491
곡 소개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좋았던 시절은 죄다 한숨으로만 되돌아옵니다. 화자는 떠나는 연인의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싶어 먼저 등을 돌렸던 자신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줄곧 그 사람을 그리워했다고 털어놓습니다.
곡의 정점은 취기를 빌려 거는 전화입니다. 이미 꺼져버린, 혹은 바뀌어버린 번호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라고 묻는 장면은 닿지 않을 줄 알면서도 거는 통화라 더 아립니다.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라는 구절에서 화자는 끝내 자기 감정을 들켜버립니다.
노래의 진짜 후회는 옛 자신을 향합니다. 그대의 소중한 마음을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 사람을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 듯이 외쳤다는 마지막은 떠난 연인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을 원망하는 자책으로 곡을 닫습니다.
'소주 한 잔'은 임창정이 2003년 앨범 'Bye'에 수록한 곡입니다. 발매 당시 제목의 '소주' 탓에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지만, 10년 뒤 우연한 재회를 그린 뮤직비디오와 함께 큰 여운을 남기며 한국에서 손꼽히는 노래방 애창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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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홀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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