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MV
겁쟁이
버즈205
작곡고석영
작사최갑원
TJ14657
곡 소개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짝사랑의 노래입니다. 화자는 사랑한다는 말조차 미안해하며, 잘난 것 하나 없는 자신이 당신을 원한다고 조심스레 털어놓습니다.
곡의 핵심은 마음을 끝내 전하지 못하는 소심함에 있습니다.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라고 속으로는 수없이 외치지만,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라며 스스로를 겁쟁이라 부릅니다. 제목 그대로, 사랑이 커질수록 더 작아지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미련은 점점 부풀어 새어 나옵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라는 구절처럼 시야가 온통 한 사람으로 가득 차고,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로 끝내 다가서지 못한 채 물러섭니다. 그러면서도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라며 기다림만은 놓지 않습니다.
'겁쟁이'는 버즈가 2005년 정규 2집 'Effect'를 통해 선보인 대표곡으로,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과 함께 밴드의 전성기를 이끈 곡입니다. 민경훈의 폭발적인 보컬이 절제된 고백과 터지는 후렴 사이를 오가며 감정을 끌어올립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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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와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짱짱이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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