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를 부수고 있어
世界を壊している
네루 (feat. 카가미네 린)Neru(Feat.鏡音リン)
곡 소개
Neru는 열여덟 무렵 「東京テディベア」로 이름을 알린 이래,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한 소년기의 분노와 자기혐오를 질주하는 록으로 쏟아내온 프로듀서입니다. 「世界を壊している」은 그 계보 위에서 분노의 방향을 바깥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되돌려놓은 곡입니다.
노래는 역 안에서 시작합니다. 내일행 전철을 계속 기다렸지만 막차는 이미 놓쳤고, 코인로커에는 꿈을 맡겨둔 채인데 공교롭게도 수중에 1엔도 없습니다. 갈 수도 되찾을 수도 없는 자리에서 「悔しいんだろう? やり返してみろよ」라는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화자는 알고 있다고, 어쩔 도리가 없다고만 답합니다.
후렴이 붙잡는 건 한 문장입니다. 「何者にもなれない事が許せなくて」,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 없어서 그는 시원찮은 미래라는 이름의 망치를 비틀거리며 휘두르고 가슴속 사이렌마저 부숴버립니다. 세계를 부수고 있다는 제목이 실은 자기 파괴의 다른 이름이라는 게 여기서 드러납니다. 도쿄라는 괴물에게 삼켜져 머릿속을 뒤바꿔버린 옛 친구를 말하는 2절, 재능이란 대체 무엇이냐고 되묻는 대목을 지나 「青春よ いい加減僕をもう許してはくれないか」라는 항변에 이르고, 끝내 「僕が全部悪いんでした」라며 스스로에게 판결을 내립니다. 변명 없이 곧장 바닥까지 내려가는 흐름이지만, 마지막에 「不器用な愛を振り撒いてやる」라고 덧붙이는 한 줄이 이 곡을 단순한 자학에서 건져 올립니다.
2015년 7월 14일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됐고, Neru 본인은 코멘트에 「ロックバンドジャズ、なんちって」라고 적어 록에 재즈를 섞은 편곡을 스스로 눙쳤습니다. 카가미네 린은 크립톤에서 나온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이고, 작사·작곡은 Neru, 일러스트는 456이 맡았습니다. 재생 100만 회를 넘겨 전설입성했으며, 두 달 반 뒤인 9월 30일 발매된 메이저 2집 「マイネームイズラヴソング」에 수록됐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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駅内でずっと明日往き電車を待ったが 終電はとうの昔に乗り遅れていた コインロッカーに夢を預けたままだが 生憎もう金銭は一円すら無い 『悔しいんだろう? やり返してみろよ』 わかっている わかっているんだ どうしようもないんだよ 何者にもなれない事が許せなくて 冴えない未来というハンマーを 千鳥足で振るっている 胸のサイレンさえ打ち砕いて 「もういっそこんな人生なんて」って僕は 世界を壊している あいつは東京ってモンスターに飲まれて 随分と頭をいじられてしまったらしい 大方きっと昔の澄んだ笑顔も 生憎もうあの胃袋の獲物さ 『歌っていたようにさ やり返してみろよ』 黙ってくれ 黙ってくれないか どうしようもないんだよ 何者にもなれない事に気付いてしまった 『才能は凡人以下だ』って 大体才能ってなんなんだ 誰も彼もを振り切って 「どうなってしまってもいいんだ」って僕は 世界を壊している 何もかもを 放した今 孤独だけが鳴り響いた 青春よ いい加減僕をもう許してはくれないか 何者にもなれない事くらい知っていたさ 結局は単純明快で 僕が全部悪いんでした ならばもう一生独りだって 「不器用な愛を振り撒いてやる」って僕は 「もういっそこんな人生だから」って僕は 世界を壊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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