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rietty's Song(마루 밑 아리에티 OST)
Arrietty's Song(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OST)
세실 코르벨Cecile Corbel
곡 소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의 주제가입니다. '나는 열네 살, 예쁘죠(I'm 14 years old, I'm pretty)'라는 영어 한 줄에 이어 '건강한 작은 레이디'라는 일본어가 붙으며, 노래는 곧장 주인공 소녀의 목소리를 빌려 자기를 소개합니다. 마룻바닥 아래에서 줄곧 '빌려 쓰며(借りぐらし)' 살아온 작은 사람, 아리에티의 시점이지요.
가사는 좁은 세계에 갇힌 소녀의 동경을 따라갑니다. '바람을 머리카락에 느끼며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 '당신에게 꽃을 전하고 싶어'. 마루 밑에서 벗어나 바깥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소박한 소망의 형태로 이어지고, '저쪽은 다른 세계, 봐, 나비가 춤추며 나를 기다리고 있어'라는 구절에서 미지의 바깥은 두려움보다 설렘으로 그려집니다.
동시에 노래는 변하지 않는 자신의 작은 세계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변함없는 나의 작은 세계, 싫지는 않아, 하지만 당신을 더 알고 싶어서'. 기쁨과 슬픔이 늘 뒤섞여 간다는 인정 위에서, 화자는 결국 '햇살 아래 꽃에 둘러싸여 당신과 나날을 보내고 싶어', '이 마음을 가슴에 새 세계에서 나답게 살아간다'로 노래를 닫습니다. 작은 존재가 세계 밖으로 한 걸음 내딛는 성장의 결심이 마지막 구절에 응축됩니다.
이 곡을 만들고 부른 이는 프랑스 브르타뉴 출신의 켈트 하프 연주자 세실 코르벨입니다. 작곡은 세실 코르벨과 시몽 카비, 작사는 세실 코르벨과 이히라 요코가 맡았습니다. 평소 지브리의 팬이던 그가 자신의 음반을 스튜디오에 보냈고, 켈트풍 음악을 찾던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손글씨 봉투에 눈길이 가 CD를 들은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결과 그는 지브리와 작업한 최초의 외국인 작곡가로서 이 작품의 주제가와 음악 전반을 맡게 되었고, 하프와 그의 목소리가 빚어내는 켈트의 색채는 '아리에티'의 동화적인 세계와 깊이 포개졌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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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14 years old, I'm pretty 元気な 小さい Lady 床下に ずっと 借りぐらししてたの 時にはHappy, 時にはBlue, 誰かに会いたい 風 髪に感じて 空を眺めたい あなたに花 届けたい 向こうは別の世界 ほら蝶々が舞ってる 私を待っている そう、変わることのない わたしの小さい世界 嫌いじゃないの でもあなたを もっと もっと知りたくて 喜びと悲しみは いつも 折り混ざってゆく 風 髪に感じて 空を眺めたい あなたに花 届けたい 向こうは別の世界 ほら蝶々が舞ってる あなたを待っている 太陽の下で 花に囲まれて あなたと日々 過ごしたい この想いを胸に 新しい世界で 私らしく 生き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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