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으려 했던 건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아마자라시amazarashi
곡 소개
죽으려 했던 이유를 하나씩 세어 나가는 노래입니다. 갈매기가 잔교에서 울어서, 생일에 살구꽃이 피어서, 구두끈이 풀려서라는 식으로 사소하다 못해 엉뚱한 이유들이 이어지는데, 그 사소함이 오히려 마음이 텅 비어 버린 상태를 정확하게 보여 줍니다.
박하사탕과 어항의 등대, 녹슨 아치교와 버려진 자전거, 목조 역사의 난로 앞처럼 북쪽 소도시의 물건들이 줄지어 놓이고 그 끝에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마음이 걸립니다. 오늘은 어제와 꼭 같고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움직이지 못한다고 화자는 털어놓습니다. 여섯 조 다다미 한 칸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돈키호테라는 자조는 이 곡에서 가장 아픈 자기 진단입니다.
곡이 뒤집히는 지점은 이유의 목록이 끝나는 자리입니다. 채워지지 않는다고 우는 것은 결국 채워지고 싶기 때문이고 차갑다는 말에 상처받은 것은 사람의 온기를 이미 알아 버렸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붙으면서, 죽음만 생각한 이유가 사는 일에 너무 성실했기 때문이라는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직 당신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는 마지막 이유가 목록을 닫으며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きてる 世界に少し期待するよ」라는 한 줄만 남깁니다.
원곡은 아마자라시의 아키타 히로무가 쓴 곡을 나카시마 미카가 2013년 8월 28일 싱글로 발표한 것입니다. 곡은 제공 의뢰가 오기 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었고 이 곡이 반드시 맞는다고 아키타가 권해 성사되었으며, 나카시마 미카 버전은 오리콘 주간 17위에 올랐습니다. 아마자라시 자신의 버전은 아키타가 쓴 소설을 축으로 삼은 콘셉트 미니 앨범 『虚無病』에 셀프 커버로 실렸습니다.
아마자라시는 아오모리에서 시작해 아키타 히로무의 노래와 도요카와 마나미의 건반을 축으로 움직여 온 팀입니다. 문장이 멜로디보다 앞서 걸어 나가는 이 팀의 성질은 다른 가수의 목소리를 빌렸을 때도 지워지지 않아서, 제공곡이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아마자라시의 언어로 읽히는 드문 사례가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가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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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ウミネコが桟橋で鳴いたから 波の随意に浮かんで消える 過去も啄んで飛んでいけ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誕生日に杏の花が咲いたから その木漏れ日でうたた寝したら 虫の死骸と土になれるかな 薄荷飴 漁港の灯台 錆びたアーチ橋 捨てた自転車 木造の駅のストーブの前で どこにも旅立てない心 今日はまるで昨日みたいだ 明日を変えるなら今日を変えなきゃ 分かってる 分かってる けれど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心が空っぽになったから 満たされないと泣いているのは きっと満たされたいと願うから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靴紐が解けたから 結びなおすのは苦手なんだよ 人との繋がりもまた然り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少年が僕を見つめていたから ベッドの上で土下座してるよ あの日の僕にごめんなさいと パソコンの薄明かり 上階の部屋の生活音 インターフォンのチャイムの音 耳を塞ぐ鳥かごの少年 見えない敵と戦ってる 六畳一間のドンキホーテ ゴールはどうせ醜いものさ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冷たい人と言われたから 愛されたいと泣いているのは 人の温もりを知ってしまったから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あなたが奇麗に笑うから 死ぬことばかり考えてしまうのは きっと生きる事に真面目すぎるから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まだあなたに出会ってなかったから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まれた 世界を少し好きになったよ あなたのような人が生きてる 世界に少し期待する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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